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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올 시즌 활약의 비결 美 생활 적응…운전 어려워"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간판타자로 떠오른 이정후(26)가 올 시즌 활약의 비결을 묻는 말에 "미국 생활 적응"이라고 밝혔다. 이정후는 23일 공개된 샌프란시스코 지역지 이스트베이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선수들을 알게 됐고, 팀 동료들과 친해지면서 모든 것이 편안해졌다"라며 "이것이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가장 달라진 점"이라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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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이명재 선발 버밍엄, 승점 100 돌파…英프로축구 17번째
미드필더 백승호와 수비수 이명재를 나란히 선발로 내세운 버밍엄 시티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역사상 17번째로 시즌 승점 100을 돌파했다. 버밍엄은 24일 영국 스티버니지의 라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리그원(3부) 스티버니지FC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30분 알렉스 코크런의 결승 골로 1-0으로 이겼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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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의 신' 박주봉이 본 안세영의 목표는 '완벽한 플레이'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국가대표팀 감독은 현역 최강으로 올라선 안세영(삼성생명)이 이제 '완벽한 플레이'라는 목표를 노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감독은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취재진과 만나 안세영을 놓고 "이미 성장이 이뤄진 선수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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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438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광주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달러) 단식 8강에 올랐다. 정현은 24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트로터 제임스(170위ㄱ일본)를 2-0(6-2 7-6)으로 제압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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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주포 제이슨 테이텀 없이 올랜도 매직을 잡고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2연승을 달렸다. 보스턴은 2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PO 1라운드(7전 4승제) 2차전에서 올랜도에 109-100으로 이겨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를 기록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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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 제대로 날았다!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 작렬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제대로 날았다.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밀워키전에서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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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런 저지와 거론된 이정후 "올해 타율 3할 기록할 선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2025시즌 3할 타율을 달성할 6명의 타자 중 한 명으로 꼽았다. MLB닷컴은 22일 '올해 타율 0. 300을 기록할 수 있는 흥미로운 선수 6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정후를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 폴 골드슈미트(양키스), 제이컵 윌슨(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트레버 스토리(보스턴 레드삭스), 스티븐 콴(클리블랜드 가디언스)과 함께 소개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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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득녀한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사진)가 투수 복귀를 위해 불펜 투구를 다시 시작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MLB닷컴 등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오타니의 투구 훈련 과정에 관해 답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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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제패 매킬로이 "트럼프와 오바마가 축하 전화"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서 우승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룬 로리 매킬로이(미국)가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등 전ㄱ현직 미국 대통령한테 축하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유일한 2인1조 방식 대회 취리히 클래식에 출전하는 매킬로이는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3일오바마 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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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골' 김은성, FIFA 선정 'U-17 아시안컵 빛낸 6인' 포함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김은성(대동세무고)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뽑은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을 빛낸 6인'에 포함됐다. FIFA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1일 우즈베키스탄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AFC U-17 아시안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 6명을 조명하며 "이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