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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준호 선제골-황희찬 동점골…프리시즌 코리안더비 무승부

     미드필더 배준호(스토크시티)와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사진)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시즌 '코리안 더비'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터트리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와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은 26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프리시즌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 방한 앞둔 바르셀로나, 고베와 친선경기서 3-1 승리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클럽 FC바르셀로나가 15년 만의 방한에 앞서 우여곡절 끝에 성사된 비셀 고베(일본)와 친선경기에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27일 일본 효고현 고베의 노에비어 스타디움 고베에서 일본 J리그 팀 고베와 치른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장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에도 3-1로 이겼다.

  • '이을용 아들' 이태석 유럽 진출한다

     또 한 명의 '유럽파' 국가대표 풀백이 탄생한다. 주인공은 이태석(23)이다.  오스트리아 매체 '호이테 스포츠'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이태석이 29일 화요일 아우스트리아 빈에 입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포항 구단도 "긍정적으로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셀틱서 임대 전전 권혁규 '반전' 썼다!… 프랑스 낭트로 이적하며 빅리그 입성

     반전의 이적이 될 수 있을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셀틱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임대 생활을 지속해 온 수비형 미드필더 권혁규(24)가 프랑스 리그1 낭트 유니폼을 입었다. 한때 국내 무대 복귀 가능성도 점쳐졌는데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ㄱ스페인ㄱ이탈리아ㄱ독일ㄱ프랑스) 입성에 성공, 유럽 무대에서 다시 한번 생존 경쟁에 나선다.

  • 토트넘 양민혁, 첫 1군 무대 뛰어 프리시즌이지만 13분 교체 출전

     양민혁(19)이 토트넘에서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다.  양민혁은 27일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루턴 타운(3부리그)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후반 35분 미키 판더벤 대신 교체로 투입돼 10여 분을 뛰었다. 토트넘은 이날 선수단을 이분화해 평가전을 치렀다.

  • 김우민,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400m 동메달...2회 연속 입상

     김우민(23ㄱ강원도청)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2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  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6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팀, 처음으로 하계U대회 우승…38초50

     한국 육상 남자 계주 400m 대표팀이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금맥을 캤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U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김정윤(한국체대) 순으로 달려 38초50에 레이스를 마쳤다.

  • 백다연, 단식 우승 ITF 튀니지 국제여자테니스

     백다연(322위ㄱNH농협은행·사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튀니지 국제대회(총상금 3만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백다연은 27일 튀니지 모나스티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아리아나 주키니(614위ㄱ이탈리아)를 2-1(6-7 6-1 7-6)로 제압했다.

  • 26계단 끌어올린 김주형, 3M오픈 공동 28위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종료를 1경기 남기고 플레이오프 진출이 쉽지 않아졌다.  김주형은 27일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즈(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3M 오픈(총상금 84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때렸다.

  • 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2연패 도전한다…지역 예선 통과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교토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교토국제고는 27일 열린 '제107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 교토대회' 결승전에서 도바고를 4-3으로 꺾고 2년 연속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