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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로프킨, 9년간 함께한 명트레이너 산체스와 결별

    재기를 노리는 프로복싱의 '핵주먹' 게나디 골로프킨(37·카자흐스탄)이 9년간 함께 한 트레이너 아벨 산체스(64)와 갈라섰다. 골로프킨은 25일 성명을 내고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면서 산체스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 다저스, 컵스에 2-1 승리...불펜 호투로 간신히 스윕 모면

    LA 다저스가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1점 차 승리를 거두며 싹쓸이 패를 면했다. 다저스는 25일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이번 시리즈에서 1승2패를 기록했다.

  • 코리안 시스터스 휴젤-에어 오픈 첫날 상위권서 밀려나

    LA 한인타운 인근에서 열리고 있지만 리더보드 상단에서 태극기를 찾기가 어렵다. 25일 LA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50야드)에서 벌어진 LPGA 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톱10에 든 선수 중 코리안 시스터스는 단 2명에 불과했다.

  • NFL 택한 한국계 머리 애리조나에 1순위 지명

    야구를 포기하고 미식축구를 택한 카일러 머리(22)가 예상대로 NFL 신인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카디널스에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25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NFL 신인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는 올해 NFL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오클라호마대학 쿼터백 머리에게 행사했다.

  • 팀 플레이 김민휘-임성재 첫날 공동 6위

    김민휘(27)-임성재(21) 조가 팀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는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30만 달러) 첫날 공동 6위에 올랐다. 김-임 조는 25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TPC 루이지애나(파72·7425야드)에서 포볼(각자 플레이를 한 뒤 좋은 스코어를 팀 스코어로 하는 방식)로 벌어진 첫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 아약스 비난했던 19세 GK 유망주에 "입단하려면 반성문 1000번 써라"

    네덜란드 프로축구 강호 아약스 암스테르담이 19세 유망주 골키퍼 키얼 스헤르펀(네덜란드)과 계약하기에 앞서 '아약스가 네덜란드 최고의 클럽'이라는 글귀를 1000번 쓰게 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약스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FC에먼과 골키퍼 스헤르펀의 이적에 합의를 했다"라며 "스헤르펀은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4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 언론도 갸우뚱…손흥민 'PFA 올해의 팀'에서 빠져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11명의 선수를 뽑아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올 시즌 20골을 터트린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사진)은 빠졌다. 영국 언론들로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있다. PFA는 25일 베스트11 성격의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 명단을 공개했다.

  • 클리퍼스, 벼랑 끝서 ‘기사회생’...골든스테이트와 2승3패

    LA 클리퍼스가 벼랑 끝에서 생명을 연장했다. 서부 8번 시드의 클리퍼스는 24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원정경기에서 1번 시드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집요한 추격을 따돌리고 129-121로 승리했다.

  • 류현진-강정호 빅리그 첫 맞대결 관심 집중

    LA 다저스는 24일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취재진에 배포한 게임 노트를 통해 류현진이 오는 2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피츠버그의 선발 투수는 크리스 아처(1승 1패 평균자책점 2.

  • 빅리그 진짜 괴물 ‘100-100클럽’에 윌러 합류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는 2015시즌부터 가동한 스탯캐스트를 통해 100마일을 던지는 파이어볼러가 타구속도 100마일짜리 홈런까지 치는 괴물들을 집계 중이다. 아직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올시즌 뉴욕 메츠 선발투수 잭 윌러가 이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