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마에다 5이닝 2실점 했지만…

    지난주 홈에서 라이벌과 리그 최강팀을 상대로 6승2패의 호성적을 거둔 LA 다저스가 원정에 나서자마자 비교적 만만한 상대인 콜로라도 로키스에 완패했다. 다저스는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1-8로 졌다.

  • 이치로 '23년연속 두자릿수 도루'

    플로리다 말린스의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42)가 3011안타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안타 27위로 올라섬과 동시에 미, 일 통산 23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 이치로는 29일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회 2사 후 메츠 선발 라파엘 몬테로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터뜨리며 자신의 3010번째 메이저리그 안타를 쳐 웨이드 보그스와 공동 27위가 됐다.

  • 양키스 새내기 산체스, 사상 첫 2주연속 이주의 선수

    뉴욕 양키스에 대형 신인이 탄생했다. 포수 개리 산체스(24)가 메이저리그 최초 기록을 세웠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9일 산체스가 아메리칸 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주에 이은 2주 연속 수상으로, 신인이 2주 연속 이주의 선수로 뽑힌 것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산체스가 처음이다.

  • 우즈 매킬로이 새 용품 선택은?

    나이키가 최근 골프 클럽과 볼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이 회사의 클럽을 사용해 온 세계 톱 스타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의 새 클럽이 팬들은 물론, 용품업체들의 커다란 관심사가 되고 있다. 나이키의 발표는 이달 중순이었는데 벌써 우즈나 매킬로이의 집에는 각종 업체에서 보낸 클럽과 볼 등 용품들이 쌓이고 있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 올림픽 수영대표 선수촌서 탈의실 '몰카' 의혹

    올림픽 국가대표 남자 수영선수들이 국가대표 선수촌 여자 수영선수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수년 동안 여자 선수들을 촬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JTBC에 따르면 4년 전인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남자 수영선수 A씨는 국가대표팀이 훈련하는 충북 진천선수촌 수영장 여자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최근까지 여자 선수들의 알몸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잰슨 39S 다저스, 컵스에 위닝시리즈

    LA 다저스가 올 시즌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시카고 컵스와의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만들었다. 다저스는 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접전 끝에 애드리안 곤살레스의 결승타점에 힘입어 1-0의 승리를 따냈다.

  • '복귀 대호' 2G연속 무안타

    전날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다. 이대호는 28일 U. 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 리드, 페덱스컵PO 1차전 정상… 라이더컵 '확정'

    패트릭 리드(미국)가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리즈 첫 대회인 더 바클레이스(총상금 85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리드는 28일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파71·7468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5타로 션 오헤어,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53만 달러를 챙겼다.

  • 김광현 무르익는 빅리그 꿈, ML 동부 명문팀 부사장 내한

    메이저리그 동부 명문팀이 SK 에이스 김광현(28)을 직접 보기 위해 부사장을 급파하기로 해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SK 좌완 에이스 김광현은 부상 복귀 후 다시 선발로테이션에 들어갔다. 김광현의 복귀와 함께 메이저리그(ML) 스카우트들도 다시 한국 야구장을 찾고 있다.

  • 9회말 2아웃 안타 다저스 노히터 수모 면해

    LA 다저스가 간신히 노히터 게임에서 벗어났다. 다저스는 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안타의 빈공에 빠지며 0-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연승행진이 4게임에서 멈췄고, 시즌성적 71승56패로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선두는 지켰으나 2위 샌프란시스코(69승58패)와의 게임 차는 2게임으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