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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의 굴욕 "선수 아니면 빠져달라"

    타이거 우즈가 굴욕을 당했다. 자신이 선수인 줄만 알고 라이더컵 미국 팀 단체 사진을 찍는 곳에 서있다 쫓겨난 것. 라이더컵 미국 팀의 부캡틴인 타이거 우즈는 28일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7628야드)서 가진 미국 선수단의 단체 촬영 때 아무 생각없이 선수들과 같이 서 있다가 물러났다.

  • 더스틴 존슨 올해의 선수

    올 시즌 PGA 투어를 평정한 더스틴 존슨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의 '올해의 선수'로 결정됐다. 미국프로골프협회는 28일 존슨이 올해의 선수로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존슨은 올 시즌 PGA 투어에서 상금왕과 다승 공동 1위, 평균타수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 손흥민 또 넣었다…챔피언스리그 CSKA전 결승포

    손흥민(토트넘)이 또 웃었다. 손흥민이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SKA 모스크바(러시아)와 원정 경기에서 시즌 5호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아레나 CSKA에서 열린 대회 본선 조별리그 E조 2차전 CSKA 모스크바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한 후반 26분 결승골을 넣어 1-0을 만들었다.

  • 다저스, SD전 1-7 패배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LA 다저스가 연승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다저스는 27일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7로 패했다. 이미 우승을 확정지었지만 다저스로서는 포스트 시즌 첫 관문인 디비전 시리즈에서 홈 어드밴티지를 차지하기 위해선 승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 "커쇼 → 힐 → 마에다" 다저스 DS 선발로테이션 발표

    LA 다저스가 일찌감치 디비전 시리즈 선발 로테이션을 발표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7일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미디어 브리핑 시간에 클레이튼 커쇼, 리치 힐, 마에다 겐타의 순서로 디비전 시리즈에 선발 투수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손가락 수술'박병호 시즌 접고 한국 귀국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가 일찌감치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27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박병호는 "큰 꿈을 갖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메이저리그를 경험했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빅리그 첫 시즌을 마친 소감을 밝힌 뒤 "빠른 재활을 위해 귀국했다.

  • 강정호 3삼진 헛방망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강정호는 27일 PNC 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3삼진 1볼넷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 팀 대패 수비실책까지 우울한 강정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긴 했지만 팀도 지고, 수비 실책까지 범해 경기 도중 교체됐다. 강정호는 26일 PNC 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 사고사 페르난데스 등번호 영구결번

    마이애미 말린스가 25일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에이스 호세 페르난데스(24)의 등 번호 16번을 영구 결번키로 했다. 마이애미는 26일 뉴욕 메츠와 경기에 앞서 페르난데스의 등 번호를 결번시키고 이날 경기에 모든 선수들이 그를 애도하기 위해 16번을 달고 출전했다.

  • 미국 골프 "유럽 4연패 막아라"

    그린 위에서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륙 대항전 라이더컵이 이번 주말 펼쳐진다. 2년마다 양 대륙을 오가며 열리는 라이더컵은 올해는 30일부터 사흘간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7628야드)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