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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워키 팬들 '공짜 햄버거' 먹을까?

    12일 LA 다저스와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을 기다리고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팬들에게는 이날 경기가 더 특별하다. 지난 2011년 이후 오랜만에 NLCS에 오른 데다 1982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리즈의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첫 경기에 거는 기대를 클 수밖에 없다.

  • ML 사무국 "다저스 승리에 모든 수단 동원할 것" 음모론 제기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포스트 시즌에서 빅마켓 팀을 밀어준다는 흔한 '음모론'이 전직 구단 임원의 입에서 나와 화제다.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데이빗 샘슨 전 마이애미 말린스 사장이 한 라디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리그 사무국은 이번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다저스가 이기게 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 주장했다고 10일 전했다.

  • 전성기 끝물 웨인라이트, 세인트루이스 계약 연장

    애덤 웨인라이트가 2019년에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닷컴은 11일 "애덤 웨인라이트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웨인라이트는 세인트루이스와 맺은 5년 9750만 달러 계약이 2018시즌을 끝으로 만료됐다.

  • 안병훈, PGA 투어 CIMB 클래식 첫날 6언더 공동 6위

    안병훈(27)이 PGA 투어 201~19시즌 두 번째 대회인 CIMB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첫날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TPC 쿠알라룸푸르(파72·70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았으나 보기 2개를 범해 6언더파 66타를 쳤다.

  • 필라델피아 웬츠, 터치다운 패스 3개로 자이언츠에 홈 3연패 안겨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뉴욕 자이언츠에 홈 3연패를 안기며 5할 승률을 맞췄다. 필라델피아는 11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NFL 정규리그 6주 차 목요풋볼 원정 경기에서 자이언츠를 34-13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필라델피아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성적 3승3패를 기록했다.

  • '한국계 공무원 폭행' 러시아 축구선수 2개월 구금 후 정식 재판

    한국계 공무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러시아 유명 축구선수들에 대해 법원이 정식 재판까지 2개월 구금 판결을 내렸다. 11일 AFP 통신과 타스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모스크바 트베르스코이 구역법원은 알렉산드르 코코린(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과 파벨 마마예프(크라스노다르)에게 재판을 기다리며 12월 8일까지 구금을 판결했다.

  • 다저스-밀워키 NLCS 경기 시간 확정

    LA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NLCS 경기시간이 모두 확정됐다. 전날까지 1, 2차전 경기시간만 결정됐으나 10일 3차전부터 7차전까지의 경기 시간이 모두 결정됐다.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1, 2차전은 각각 오후 5시 9분과 1시 9분에 시작된다.

  • 손흥민·기성용의 '7전8기' 뜨거운 도전

    태극전사 '신구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뉴캐슬)이 리더의 책임감으로 7차례나 한국 축구의 '통곡의 벽'이 됐던 우루과이 격파를 향한 태극전사들의 뜨거운 도전에 앞장선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2일 새벽(서부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의 강호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펼친다.

  • "아시안이 LPGA 망친다" 망언 스티븐슨, 골프 명예의 전당 입성

    "아시안들이 투어를 죽이고 있다"고 비난했던 잰 스티븐슨(67·호주)이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은 10일 2019년 6월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로 선정된 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2019년 명예의 전당에는 스티븐슨 외에 레티프 구센(49·남아공), 전 오거스타 내셔널 회장을 지낸 빌리 페인(71), 장애인 골퍼 데니스 월터스(68), 여성 골프 선구자 페기 커크 벨(미국·2016년 사망) 등 5명이 이름을 올리게 됐다.

  • 성추행-파벌 싸움에 추락한 여자배구

    2018 국제배구협회(FIVB) 세계배구선수권대회(9월 29~10월4일. 일본 고베) 참패로 여론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는 여자 배구대표팀이 성추문에 휩싸였다. 대회를 앞두고 열린 합숙훈련에서 코칭스태프 내에서 성추문이 터졌고 이에 따라 해당 코치가 전격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