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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과 스위스, E조서 16강에 올라 멕시코, 스웨덴과 8강 진출 놓고 대결

    브라질과 스위스가 나란히 조별리그를 무패로 마무리하고 16강에 올랐다. 브라질은 27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세르비아와 치른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전반 36분 파울리뉴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23분 치아구 시우바의 헤딩 쐐기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 'MOM' 골키퍼 조현우 "내가 막았다기보다 온 국민이 막았다"

    '신태용호' 골키퍼 조현우가 독일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승리의 주역이었다. 조현우는 27일 러시아 카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맨 오브 더 매치(MOM)"로 뽑힌 데 이어 주요 외신으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았다.

  • 신태용 감독 "한국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봤다"

    '통쾌한 반란'에 성공했지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다소 침착한 표정이었다. 신태용 감독은 27일 독일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기자회견에서 "경기가 끝난 뒤 멕시코-스웨덴전 결과를 듣고 16강 진출에 실패했다는 것을 알았다"며 "다소 허무하다"라며 묘한 표정을 지었다.

  • '한국 덕에 16강' 멕시코 열광 "그라시아스 코리아!…"

    축구에 죽고 사는 멕시코가 27일 '한국 감사 인사'물결로 뒤덮였다. 멕시코가 월드컵에서 이날 스웨덴에 졌지만, 한국의 예상 밖 독일전 승리 덕에 16강 티켓을 따내자 한국에 진심으로 고마워하면서 열광했다. 수도 멕시코시티 폴랑코에 있는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에는 이날 경기 직후 수백 명의 멕시코 응원단이 한국과 멕시코 국기를 들고 몰려와 "totdo somoso corea(우리 모두는 한국인)", "corea hermano ya eres mexicano(한국 형제들 당신들은 이미 멕시코 사람)"라고 외치며 감사 인사를 외쳐댔다.

  • '욕받이'에서 '갓영권'으로 명예 회복…'대이변' 일등공신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비수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가히 '인생역전'에 가까운 대반전을 이뤄냈다. 지난해 '국민 욕받이'였던 그는 몸을 날리는 수비로 자신을 향한 날선 비난을 칭찬으로 바꿔놓았고 급기야 전차군단 독일을 막아서는 '대이변'의 일등공신이 됐다.

  • "울지마라…잘 싸웠다"

    그야말로 '절반의 기적'이었다. 한국이 FIFA 랭킹 1위인 '전차군단' 독일을 2대 0으로 물리쳤다. 비록 16강 진출엔 실패했지만 태극전사들이 불사를 마지막 투혼에 우리는 모두 행복했다. 손흥민, 김영권, 조현우…그리고 모두 수고했다.

  • 태극전사 투혼이 독일을 꼴찌로 만들었다…저주를 완성했다

    세계최강 독일이 태극전사 투지에 무너졌다. 디펜딩 챔피언의 다음 대회 조별리그 탈락이란 징크스를 넘지 못했다. 신태용호가 독일을 집으로 보냈다. 신태용호는 27일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 독일과의 후반 추가시간 김영권과 손흥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 노이어 기행이 만든 추가골, 기적 없었지만 역사 창조했다

    마누엘 노이어의 기행이 한국의 승리를 완성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2-0으로 이겼다. 후반 추가시간 김영권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추가골을 묶어 무실점 승리를 챙겼다.

  • 북치고 장구치고…김영권-윤영선 카잔의 기적 쓰다

    가슴이 찡했다. 김영권과 윤영선, ‘신태용호’ 두 센터백 조합은 세계 1위 독일의 공세를 몸을 던져 막아냈다. 불꽃같은 정신은 아무리 독일이어도 무너뜨릴 수 없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센터백 듀오로 나선 김영권과 윤영선이 독일전에서 철통방어를 뽐냈다.

  • 신태용호, 디펜딩 챔피언에게 치명상 입혔다…독일 사상 첫 조별리그 탈락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의 강자 독일이 사상 첫 조별리그 탈락을 이끈 주인공이 됐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최종전 독일과의 대결에서 2-0 승리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