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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신유빈 활약' 아시아팀, 발드네르컵서 월드팀에 승리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했던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제1회 발드네르컵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아팀 승리에 앞장섰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16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끝난 대회 2일 차 혼합복식 경기에서 짝을 이뤄 우고 칼데라노-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 조를 2-0으로 제압, 아시아 팀의 이틀 매치 합계 14-10 승리에 디딤돌을 놨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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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협회, 남녀 대표팀 감독 공모…2026년 아시안게임까지 지휘
대한탁구협회(회장 이태성)가 2026년 아이치ㄱ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남녀 국가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을 선정하기 위한 공개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탁구협회는 17일 홈페이지에 남녀 대표팀 전임지도자(감독) 각 1명을 뽑는다는 채용 공고문을 올렸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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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복귀한 '스키 여제' 본 "2026년 올림픽 출전 목표"
약 6년 만에 선수로 복귀한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사진)이 2026년 동계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내걸었다. 본은 15일 미국 콜로라도주 비버크리크에서 열린 2024-2025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슈퍼대회전 경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목표를 너무 높게 잡고 싶지 않지만, 2026년 동계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면 그것이 제 궁극적인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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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 80번째 트리플더블 댈러스, 골든스테이트에 화력쇼
'마법사' 루카 돈치치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화력 대결에서 승리했다. 댈러스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43-133으로 꺾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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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간판 셰플러+매킬로이 vs LIV 대표 디섐보+켑카 빅뱅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LIV 골프의 간판선수끼리 2대 2로 맞붙는 크립토닷컴 쇼다운이 오늘 (17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하루짜리 빅스타 대결의 단골 개최지 섀도우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 매치에 나서는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그리고 브라이슨 디섐보와 브룩스 켑카(미국)는 현역 프로 골프 선수 가운데 최강의 4인으로 꼽힌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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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2도움' 손흥민, 시즌 6호골 토트넘 역대 최다 도움 '68개'
소파스코어는 평점 9. 3ㄱ풋몹은 평점 9. 1…'최고 활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32)이 '꼴찌'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1골 2도움의 원맨쇼를 펼치며 2경기 연속골과 함께 '토트넘 역대 EPL 최다 도움'의 주인공이 됐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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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폴란드에 패해 올림픽 본선행 좌절
8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렸던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꿈을 이루지 못했다. 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 18위)은 15일 폴란드 비톰에서 열린 폴란드(20위)와 2026 밀라노ㄱ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3차 예선 F조 최종전에서 0-5로 완패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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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세르비아 정규리그 2호골 즈베즈다 7-1 대승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왼쪽 풀백' 설영우가 정규리그 2호골을 터트리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즈베즈다는 16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노비파자르의 그라드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비파자르와 2024-2025 정규리그 19라운드 원정에서 7-1 대승을 거뒀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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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63분 출전' PSG 리옹에 3-1 승리…3경기 만에 승전고
이강인(23)이 선발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옹을 꺾고 정규리그에서 3경기 만에 승전고을 울리며 '개막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PSG는 15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2024-2025 리그1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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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예측. 타이밍. 결정력… 상대 수비수 김민재까지 당황. 빅클럽도 요리하는 '축구도사' 이재성(32. 마인츠)이다. 1992년생 베테랑으로 어느덧 서른 중반을 바라보는 그가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팀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멀티골을 꽂아넣었다.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