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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자책골 유도에 쐐기골 도움까지...토트넘 EPL 4연패 탈출
손흥민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고 파페 사르의 쐐기 골을 도우면서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리그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2일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렌트퍼드를 2-0으로 꺾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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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떠난 네이마르, 12년 만에 산투스 복귀…5개월 계약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과 결별한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32·사진)가 12년 만에 친정 산투스로 복귀했다. 브라질 산투스는 1일 구단 누리소통망(SNS)에 입단식 사진과 영상 등을 올려 네이마르의 복귀를 알렸다. 게시물에는 브라질 축구 황제이자 산투스의 전설인 고(故) 펠레가 왕관을 쓰고서 등번호 10번과 네이마르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네이마르와 함께 들고 있는 모습을 합성한 것도 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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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2024~2025 프랑스 리그1 20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활약하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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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잉글랜드 그라운드에 섰다. '19세 영건' 양민혁(퀸즈파크 레인저스ㄱQPR)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무대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그는 2일(한국시간) 영국 더덴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정규리그 30라운드 밀월과 원정 경기에서 팀이 1-2로 뒤진 후반 31분 왼쪽 윙어 일리아스 체어 대신 교체 투입돼 1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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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류현진 선배가 뛰었던 팀. '카멧(comet. 혜성) 킴' 김혜성(26)이 LA 다저스 팬들 앞에 섰다. 그는 "모든 팬이 '웰컴'이라고 말해주셔서 기쁘다"며 "LA다저스는 세계 최고의 팀이자 좋아하던 팀이다. 슈퍼스타들이 많은 팀에 합류해서 영광이고, 이 팀원들 사이에서 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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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프로야구 키움 애리조나 캠프 회식에 깜짝 등장
새 시즌을 앞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 스프링캠프를 깜짝 방문했다. 키움 구단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훈련 중인 키움 선수단은 지난 1일(한국시간) 숙소 인근 한식당에서 회식을 열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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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감독 차두리'가 뜬다. 이번시즌 K리그2에 처음 참가하는 화성FC는 초대 사령탑으로 현역 시절 국가대표이자 '차붐의 아들'로 시대를 풍미한 차두리(45) 감독을 선임, 동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동계 훈련지인 태국 촌부리에서 스포츠서울과 만난 차 감독은 "사실 전에도 프로팀을 맡을 기회가 있었지만 그땐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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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양현준(사진)이 뛰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이 머더웰을 대파하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셀틱은 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머더웰의 피르 파크에서 열린 머더웰과 2024-2025 프리미어십 25라운드 원정에서 3-1로 승리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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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맨시티에 대승…루이스-스켈리는 홀란에 통쾌한 복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17세 수비수' 마일스 루이스-스켈리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골잡이 엘링 홀란을 상대로 '통쾌한 복수'를 펼쳐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스널은 2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24-2025 E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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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또 트리플더블 요키치도 22번째 트리플더블 원맨쇼
'킹' 르브론 제임스(사진)가 시즌 10번째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1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뉴욕 닉스를 128-112로 제압했다.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