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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리퍼스, 3연승 무산...강적 덴버에 96-123으로 완패

    LA 클리퍼스가 3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클리퍼스는 24일 펩시 센터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덴버 너게츠에 96-12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후반기 시작과 함께 지난 22일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12-106으로 잡으며 2연승을 거뒀던 클리퍼스는 시즌성적 33승28패가 되며 서부 컨퍼런스 8위를 유지했다.

  • 커쇼, 투구 중단은 ‘어깨염증 탓’..."그래도 개막전 선발"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투구 훈련을 중단한 이유는 어깨염증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4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커쇼는 공을 던지는 쪽(왼쪽) 어깨염증 때문에 투구 훈련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 추신수, 최지만 모두 무안타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은 일요일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추신수는 24일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부진했다.

  • 치치파스, 쿠쿠슈킨 꺾고 프로방스오픈 테니스 우승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12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오픈 13 프로방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치치파스는 24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미카일 쿠쿠슈킨(카자흐스탄·50위)을 2-0(7-5 7-6<7-5>)으로 제압했다.

  • '로고 없는 모자' 후원사 없이 고독한 싸움서 이긴 '퀸' 양희영

    2년 전처럼 로고 없는 모자를 쓴 양희영(30)에게서 허전함이 느껴졌다. 그러나 '약속의 땅'은 배반하지 않았다. 고독한 도전은 다시 한번 '퀸의 귀환'으로 귀결됐다. 양희영이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2년 만에 우승했다.

  • 더스틴 존슨, 멕시코 챔피언십 정상 복귀…티샷 404야드 장타 자랑

    장타자 더스틴 존슨이 WGC(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25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존슨은 24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7345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추격을 5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 맨시티, 승부차기로 첼시 꺾고 2연패

    첼시의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지시에 항명하며 교체를 거부했다. 결국 첼시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첼시는 24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3-4로 패했다.

  • 역시 윤성빈, '금빛 질주' 쾌거

    한국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25)이 25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마지막 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펼치면서 시즌 전 대회 메달 달성에 성공했다. 윤성빈은 1·2차 시기 합계 1분52초70을 기록,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러시아·1분52초76)을 0.

  • 레이커스, 후반기 첫 경기 기분좋은 스타트

    LA 레이커스가 난적 휴스턴 로케츠를 꺾고 기분 좋게 후반기 스타트를 끊었다. 레이커스는 21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111-106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전반기 막판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성적 29승29패로 승률 5할로 복귀했다.

  • 류현진, 24일 에인절스 시범경기 선발 등판

    2019시즌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는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의 시범경기 첫 등판 일정이 정해졌다. 예상보다 빠르게 마운드에 올라 실전 점검에 나선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21일 류현진이 오는 24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