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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러웠다.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는 시즌이 끝나고 나면 웬만해선 야구를 잘 보지 않는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한국인 투수가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무대에서 씩씩하게 공을 던지는 모습을 TV를 통해 지켜봤다.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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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화제 24위에 추신수...아시아 타자 통산 최다 홈런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의 아시아 타자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이 2018년 메이저리그를 빛낸 25가지 이야기 중 24번째에 자리했다. NBC 스포츠는 24일 전체 25가지 화제 중 추신수,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바르톨로 콜론과 아드리안 벨트레 등 외국 국적 선수들의 기록을 하나로 묶어 24번째로 정리했다.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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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컵 유럽 캡틴 비외른, 엉덩이에 우승 기념 문신 '약속 지켰다'
지난 10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42회 라이더컵에서 유럽 팀 캡틴을 맡아 우승을 차지한 토마스 비외른(덴마크)이 '우승 공약'을 실천했다. 비외른은 당시 '우승 점수를 문신으로 새기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라이더컵이 끝난 지 약 3개월 가까이 지난 24일 라이더컵 유럽 대표팀의 소셜 미디어에 비외른이 '우승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실제로 문신을 새기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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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3점슛 대결에서는 승리했지만 경기에서는 아쉽게 패했다. 클리퍼스는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127-129, 2점 차로 졌다. 클리퍼스는 지난 22일 서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덴버 너게츠를 132-111로 꺾으며 2연승의 상승세를 탔으나 이날 골든스테이트에 패하는 바람에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리며 주춤했다.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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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와 박항서호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내년 3월 26일 열릴 한국과 베트남의 A매치 평가전 장소를 베트남 하노이로 확정발표했다. 경기장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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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시즌 들어 처음 멀티골을 터트리며 한인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 토트넘의 손흥민은 경기직후 쏟아지는 미디어의 질문 공세에 "우리 팀이 계속 이기고 있다. 그러나 하루만 사는 것은 아니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할 것 같다"며 기쁨은 하루로 족하다는 생각을 전했다.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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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2부 이재성-황희찬 선발로 나란히 68분 출전
이재성과 황희찬이 소속팀간 맞대결에서 나란히 68분을 뛴 가운데 승부는 이재성이 뛰는 홈팀 홀슈타인 킬의 낙승으로 끝났다. 둘은 23일 독일 킬의 홀슈타인 경기장에서 열린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함부르크 SV에서 중앙 공격 자원으로 나란히 선발 출전, 후반 23분까지 뛰고 동시에 교체아웃됐다.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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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토트넘 손흥민(26)의 날이었다. 멀티골로 북치고, 환상 어시스트로 장구쳤다. 손흥민이 2018~19시즌 처음으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한인 팬들에게 화끈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겼다. 손흥민은 23일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토트넘이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6분 동점골을 넣었다.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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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램스가 지구 최약체 애리조나 카디널스를 혼내주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미 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램스는 23일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NFL 정규리그 16주차 원정경기에서 애리조나 카디널스를 31-9로 물리쳤다.
201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