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존 허 PGA 존디어 1R 공동15위

    존 허(26)가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480만 달러)에서 공동 15위로 출발했다. 존 허는 11일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 런(파71·7268야드)에서 첫 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으나 더블 보기 1개에 발목이 잡혀 3언더파 68타를 스코어 카드에 적었다.

  • [이·사·진] "우리 이겼어요"…손흥민 셀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짜릿한'8강 진출'의 감격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이 멕시코와의 경기후 응원단을 배경으로 찍은 셀카사진이 화제다. 손흥민은 멕시코전이 끝나자 관중석으로 달려가 한 팬의 휴대폰을 빌려다 이 사진을 찍고 다시 돌려줬다.

  • 태극전사 첫 2관왕 장혜진…한국 5번째 금메달 순항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선수단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첫 2관왕이 탄생했다. 장혜진(29·LH)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리사 운루흐(독일)를 6-2(27-26 26-28 27-26 29-27)로 꺾고 우승했다.

  • 권창훈 황금골의 시작은 '빵고초려'

    한국 축구 대표팀을 올림픽 8강에 올려놓은 수훈갑 권창훈이 연일 화제다. 한국의 언론들은 후반전 '벼락골'로 승리를 이끈 권창훈의 인생스토리를 저마다 대서특필하며 화제의 인물로 보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2008년 여름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스카우트 조재민씨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한 빵집을 하루가 멀다고 드나들었다.

  • '꽃다발'이 없어요…왜?

    리우 올림픽과 4년전 런던 올림픽이 크게 다른 점이 하나 있다. 과거엔 금메달을 목에 건 후 축하의 인사로 꽃다발을 줬지만 이번 대회에선 꽃다발 대신 조각상을 준다. 리우 올림픽 조직위가 '노 부케(no bouquet)'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 "너무 벗었다고, 너무 입었다고" 욕먹는 아랍 女선수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햇볕이 쨍 내리쬐는 백사장에서 머릿수건을 하고 긴 바지까지 껴입은 선수가 비키니 차림의 선수와 네트를 사이에 두고 겨룬다. 평범한 수영복과 수영모 차림의 선수가 수영장의 물살을 가른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이슬람권 여성 선수들의 옷차림을 둘러싼 논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커지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 김정환·곽동한 동 찌르고 메치고

    남자 펜싱 대표팀의 맏형 김정환(33)이 귀중한 동메달을 선사했다. 김정환은 10일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3, 4위전에서 모즈타바 아베디니(이란·15위)에 15-8 승리를 거뒀다. 한국 펜싱이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메달을 따기는 김정환이 처음이다.

  • 한국여자 배구 8강 보인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8강 확정을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 한국은 10일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여자배구 A조 3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세트 스코어 3-0(25-18 25-20 25-23)으로 제압했다. 대회 2승(1패)를 거둔 한국은 A조 6개 팀 중 4팀이 얻는 8강행 티켓을 거의 손에 넣었다.

  • 승환 '무사 1-3루' 위기 완벽히 지웠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4)이 두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10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3-1로 앞선 9회 초 무사 1, 3루 위기에서 등판해 완벽하게 승리를 지켰다.

  • 카즈미어 6이닝 2실점 빛바랜 호투

    LA 다저스의 연승 행진이 4경기에서 중단됐다. 다저스는 1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서 2-6으로 패해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기록했다. 5연승에 실패한 다저스는 시즌성적 64승50패가 되며 하루 만에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공동선두에서 1게임 차 2위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