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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시즌 아웃 보도 소동

    지난 주말 한 미국 언론이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올 시즌 돌아오기 힘들다는 전망 기사를 내 LA는 물론, 한국에서도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NBC LA의 마이클 두아르테 기자는 지난 13일 다저스의 부상자 상황을 업데이트하면서 '류현진은 9월 초에다 돌아올 수 있다.

  • 金 만큼 값진'동메달 

    김현우(28)가 판정 논란을 딛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현우는 14일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보소 스타르세비치(크로아티아)를 넘기고 있다. 앞서 16강전 라이벌 로만 블라소프(러시아)와 경기에서 석연찮은 판정 속에 5-7로 아쉽게 패해 금메달 사냥이 좌절된 그는 판정 논란과 부상이라는 악재를 모두 이겨냈기에 박수 받기에 충분했다.

  • 넘어지고도'우승'

    로봇처럼 지치지 않는 심장을 가져 '모봇(Mo+Robot)'이라 불리는 모 패러(33·영국·사진)가 넘어지고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소말리아 출신의 육상 중장거리 최강자 패러는 14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남자 1만 m 경기에서 초반 선두그룹에 포함돼 달리다 6바퀴를 통과한 지점에서 선수들끼리 부딪히며 넘어졌다.

  • 美 금 1천개 돌파

    미국이 하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1,000개를 수확한 나라가 됐다. 미국의 1,000번째 하계올림픽 금메달은 1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나왔다. 이로써 미국은 이번 대회 23번째 금메달을 챙겼다.

  • "이제 양궁도 없는데"…金 어디에서?

    과연 한국의 금메달 10개 획득이 가능할까.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우리나라가 목표로 했던 '10-10 프로젝트'(금메달 10개에 톱 10 달성)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대회 10일차인 14일 현재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종합 9위를 달리고 있다.

  • 펠프스…金메달만 23개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리우 올림픽 5관왕에 오르면서 자신의 올림픽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펠프스는 13일 브라질 리우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남자 400m 혼계영 결승에 출전, 미국 대표팀의 금메달을 이끌었다.

  • 펠프스, 개인혼영 200m 4연패 '적수가 없다'

    마이클 펠프스(31)가 올림픽 수영 단일 개인종목에서 사상 처음으로 4연패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올림픽 금메달 수는 22개다. 펠프스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54초6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 안병훈, 남자 골프 1R 3언더파 '공동 9위'

    112년 만에 골프가 올림픽에 돌아온 가운데 한국 대표 안병훈(25·CJ)이 첫 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무난하게 출발했다. 안병훈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골프 코스(파71·7128야드)에서 끝난 2016 리우 올림픽 골프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하며 총 3언더파 68타로 마감했다.

  • 오승환 2이닝도 거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오승환(34)이 멋진 피칭을 선보였지만 아쉽게도 팀은 연장 접전 끝에 패했다. 오승환은 11일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이닝 4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였다.

  • A로드 은퇴경기 출장 거절당해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42)가 은퇴 경기에서마저 출장을 거절당했다. 12일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가 자신의 현역 마지막 경기가 되는 로드리게스는 조 지라디 감독에게 3루수 출장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ESPN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