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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2 축구대표팀, 4개국 대회 2차전서 중국에 0-1 패배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중국축구협회(CFA) 초청 U-22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에서 홈팀 중국에 패했다. U-22 대표팀은 23일 중국 장쑤성 옌청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중국에 0-1로 졌다. 지난 20일 베트남과 1차전에서 1-1로 비긴 한국은 2차전에서 중국에 패하며 1무 1패를 기록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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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 않은 최악의 시나리오와 결과다. 그만큼 진한 교훈도 남겼다. 축구대표팀 '홍명보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20일 오만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홈경기에서 1-1 무승부에 그쳐 목표로 내건 이달 2연전 전승에 실패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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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 소집해제 이강인·백승호·정승현 "못 뛰어도 요르단전 함께"
불의의 부상으로 A대표팀에서 도중하차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백승호(버밍엄시티) 정승현(알 와슬)은 경기엔 뛰지 못해도 요르단전까지 동행할 뜻을 품었다. 끝까지 대표팀이 '원 팀' 분위기를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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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실패는 '보약'이 됐다. 전성기 폼에서 멀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에도 보란 듯이 다시 날아올랐다. 3년 만에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를 제패한 한국 남자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28ㄱ용인시청)은 올해 참가한 세 차례 국제대회 모두 정상에 올랐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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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676위·사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와세다대 인터내셔널 오픈(총상금 1만5천달러) 단식에서 우승했다. 정현은 23일 일본 도쿄 와세다대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구마사카 다쿠야(542위ㄱ일본)를 2-0(6-4 6-0)으로 제압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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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킹' 르브론 제임스의 복귀에도 시카고 불스에 대패당했다. 레이커스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시카고에 115-146으로 완패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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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첫 승을 노리던 안병훈(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달러)에서 공동 16위에 머물렀다. 안병훈은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코퍼헤드 코스(파71ㄱ7천35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를 쳤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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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손녀, 美 주니어 골프대회서 꼴찌…한국 오수민 3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인 카이 트럼프가 미국의 한 명문 골프장에서 열린 주니어 대회에 출전했다가 최하위에 그쳤다. 카이 트럼프는 22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래니트빌의 세이지 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개최된 주니어 인비테이셔널 앳 세이지 밸리 대회 여자부 최종 4라운드에서 17오버파 89타를 쳤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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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승부차기서 네덜란드 꺾고 네이션스리그 준결승 진출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이 승부차기 끝에 네덜란드를 힘겹게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23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4-2025 UEFA 네이션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네덜란드와 3-3으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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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감독 "대표팀, 구단 신경 못 써…아스널도 라이스 혹사"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사진)감독이 각 클럽의 상황과 이해관계를 신경 쓰면서 선수 로테이션을 돌릴 수 없다며 대표팀 경기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2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대표팀은 대표팀대로, 클럽은 클럽대로 신경 쓰면 된다"며 클럽 일정을 고려해 선수를 기용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