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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vs 권혁규+홍현석 리그1 개막전서 PSG, 낭트에 1-0 승리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새 시즌 개막전에서 성사된 '코리안 더비'에서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권혁규, 홍현석이 첫선을 보인 낭트를 꺾고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PSG는 17일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2분 터진 비티냐의 결승 골로 낭트에 1-0으로 이겼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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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개막 엔트리 진입' 박승수, 데뷔전 불발에도 미래 밝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데뷔전은 불발됐으나 박승수(18ㄱ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는 개막전 엔트리 진입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박승수는 지난 15일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개막 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경기 출전 엔트리에 전격 포함됐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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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6년 만에 '톱10' 성적을 냈다. 박성현은 17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ㄱ6천49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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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7년 연속 PGA 투어챔피언십 출전…PO 2차전 공동40위
임성재(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별들의 잔치' 투어 챔피언십에 7년 연속 출전하게 됐다. 임성재는 17일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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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무릎으로 타구 잡은 이정후 ...해설자 "10년짜리 호수비"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말처럼, 이정후(26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글러브가 없으면 무릎으로도 공을 잡는다. 이정후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진기명기에 가까운 호수비를 펼쳤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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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수 이정후 쪽으로 안타 친 김하성, 멀티 히트로 타율 0.22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는 김하성(29)이 이정후(26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앞에서 2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샌프란시스코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쳤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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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다음 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홈 경기에서 시구를 한다고 다저스 측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저스 구단은 이날 구단 소셜미디어(SNS)에 뷔의 사진을 올리고 "아미(ARMY), 준비됐나요? 뷔가 8월 24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첫 시구를 할 것"이라고 알렸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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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니폼 판매, 메시·호날두·르브론·커리보다 많이 팔렸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LAFC가 손흥민 영입 효과에 함박웃음 지었다. 존 소링턴 LAFC 공동 회장 겸 단장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유니폼은 한 주 동안 전 세계 모든 종목에 걸쳐 가장 많이 판매됐다”라고 했다.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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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아프던 조규성, 1년 3개월 만에 미트윌란 출전명단 포함
무릎 부상에 고생하던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1년 3개월 만에 소속팀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의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규성은 15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미트윌란과 프레드릭스타드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예선 3라운드 2차전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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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윌리엄스, US오픈 단식도 출전…1981년 이후 최고령 기록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 단식에도 출전한다.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14일 "윌리엄스에게 올해 US오픈 여자 단식 본선 와일드카드를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1980년생 윌리엄스는 이로써 1981년 47세 나이로 여자 단식에 출전한 러네이 리처즈 이후 44년 만에 US오픈 테니스 단식 본선 최고령 출전 선수가 됐다.
2025-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