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욘사마' 팔아 300억대 코인 사기…먹튀 발행사 대표 등 기소

    유명 배우를 앞세운 '스캠 코인'(사기 가상화폐)으로 투자자 1만3천명에게서 30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가상화폐 발행업체 실제 운영자와 대표 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 부장판사)은 19일 배우 배용준으로부터 투자받은 점을 홍보해 관심을 모았던 퀸비코인 개발업체 실운영자 A(45)씨와 대표 B(40)씨 등 4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 "꺼내달라 했지만 20분 방치"…'5세 의식불명' 태권도 관장 송치

    5살 어린이를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한 30대 태권도 관장은 매트에 거꾸로 들어가 버둥거리는 아이를 아무 조치 없이 20분 이상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가 "꺼내 달라"고 소리쳤지만 아무 조치도 안 했다는 목격자 진술도 나왔다.

  • 尹탄핵청원 청문회 시작부터 정면충돌…與 "불법개최" 野 "의원폭행"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 관련 청문회는 시작부터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삐걱거렸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여당과 합의 없이 야당 주도로 열린 '불법 청문회'라며 법사위 회의장 밖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고, 법사위 소속이 아닌 일부 의원들도 회의장에 들어와 청문회 개최에 반대했다.

  • 대법 "코로나19 대면예배 금지 적법…종교 자유보다 공익 우선"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예배를 금지한 정부의 처분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8일 광주 안디옥교회가 광주광역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집합금지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카카오 김범수 "어떤 불법행위도 지시·용인한 적 없다"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041510] 인수와 관련한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카카오[035720]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카카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18일 카카오의 임시 그룹협의회에 참석해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그룹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경영 쇄신과 AI(인공지능) 기반 혁신에 매진 중인 가운데, 이 같은 상황을 맞아 안타깝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 與 '공소취소 부탁 폭로'에 어수선…韓, 사과로 진화 나서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안채원 김치연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가 경쟁자인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을 폭로하면서 벌어진 논란이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친윤(친윤석열)계는 물론 여권 곳곳에서 한 후보에 대한 비판과 질타가 쏟아지면서 한 후보는 결국 하루 만인 18일 공식 사과 입장을 내며 진화에 나섰다.

  • 대통령실, 국정원 美활동 노출에 "文정권 감찰·문책 검토"

    국정원 요원과 테리 연구원이 명품 매장을 떠나는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 검찰이 중앙정보국(CIA) 분석관 출신의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 미국 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을 미 정부에 신고하지 않고 한국 정부를 위해 일한 혐의로 기소하고 16일(현지시간) 공소장을 공개했다.

  • 지방 전공의, '빅5'병원 온다…"미복귀 전공의, 군 입대해야"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성서호 기자 = 정부가 수련병원의 결원 제출 시한이 지났는데도 복귀한 전공의들이 많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의료공백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17일자로 각 수련병원별 최종 전공의 결원 규모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제출돼 집계·검토 중"이라며 "유감스럽게도 대다수 전공의가 의료현장으로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사랑이 또 이겼다" 건보 피부양자 인정 동성커플 함박웃음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오늘 사랑이 또 이겼습니다. 이제 이 기쁜 마음으로 혼인 평등 실현을 위한 힘을 내는 데 함께 하겠습니다. ". 사실혼 관계인 동성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이 나온 18일 소송 당사자인 소성욱씨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 대법서 인정된 '사실혼 동성부부' 권리…합법화 논의로 이어질까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한주홍 기자 =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18일 동성 동반자에 대해서도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것은 사회적으로 적잖은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민법상 인정되지 않는 동성 부부도 이성 부부가 누리는 권리의 일부라도 보장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처음으로 대법원에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