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청 "상온 노출 독감백신 105명에 접종…이상반응 아직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김서영 기자 = 유통 과정에서 냉장 상태가 아닌 상온에 노출돼 사용이 잠정 중단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이 100여명에게 이미 접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그동안 문제가 된 백신 물량 가운데 시중에 유통된 물량은 없다고 밝혀 왔지만, 서울을 비롯해 부산, 전북, 전남 등 4개 지역에서 접종이 이뤄졌던 것으로 파악되면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 국감 참고인 채택된 펭수 '난감'…참석 불투명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김정진 기자 = EBS 인기 펭귄 캐릭터 '펭수'가 난데없이 국정감사(국감) 참고인으로 채택돼 난감해하고 있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 달 15일 열릴 EBS 국감에 펭수를 참고인으로 부르겠다고 밝혔다.

  • 김정은 "문대통령·남녘동포에 대단히 미안"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임형섭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서해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에서 총격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우리 측에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 앞으로 보낸 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 명의의 통지문에서 "가뜩이나 악성 비루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병마의 위협으로 신고하고 있는 남녘 동포들에게 도움은커녕 우리측 수역에서 뜻밖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국정원 "통지문·SI 보면 김정은 아닌 간부지시인듯"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홍규빈 기자 = 국가정보원은 25일 서해상 실종 공무원이 북한군의 총격으로 살해되는 과정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개입한 정황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원 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 비공개 간담회에서 "(사살이) 김 위원장에게 보고해서 지시받은 내용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고 복수의 정보위 관계자가 전했다.

  • 해외 가는 척…'가짜 여행' 반응 후끈

    '여행 가는 척 패키지'로 불리는 이색 여행상품이 한국에도 등장했다. 목적지 없이 비행하다 되돌아오는 이른바 '가짜 여행'인데 출시 첫날 1차 판매분이 매진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 하나투어는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24일 '스카이라인 투어'라는 여행상품을 내놨다.

  • 재외국민 강간·추행 107% 폭증

    지난 5년 사이 재외국민의 사건·사고 피해가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분석한 재외국민 사건사고 현황에 따르면 재외국민 사건·사고 피해자 수는 2015년 8298명에서 2019년 1만6335명으로 늘었다.

  • "피해자 가족 안산 떠난다"…野 '조두순 사회격리법' 발의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미 출소한 중범죄자를 격리 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성폭력 대책특별위원회는 23일 '보호수용법 제정안', '스토킹 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등 2개 법안을 곧 발의한다고 밝혔다.

  • 문대통령-스가, 첫 통화…코로나는 협력, 민감 이슈는 탐색전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24일 첫 전화 통화를 하고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의지를 확인했다. 한국 측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날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스가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며 일본은 동북아 및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해야 할 '동반자'라고 평가했다.

  • 서욱 "北, 시신 40분간 불태워…서해에 버려져 있을 것"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은정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은 24일 서해 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사살되고 불태워진 우리 국민의 시신 행방에 대해 "그 해역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시신이 어디 있는가'라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질의에 "현재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이같이 추정했다.

  • 靑 긴박했던 사흘…"문대통령 유엔연설과 연계 말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북한이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남측 공무원을 북측 해상에서 사격 후 시신을 불에 태우는 '반인륜적 행위'를 저지르는 동안 청와대도 긴박하게 움직였다. 청와대는 24일 해양수산부 소속 목포 소재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공무원 A씨가 21일 실종됐다는 첩보를 보고받은 22일부터 사흘간 이뤄진 청와대 내부 대응을 비교적 상세히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