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에 친정 가지 말래요"…며느리들 '명절 고민' 여전

    (서울=연합뉴스) 권선미 기자 = "다들 설날에 시댁에서 자고 오시나요? 올해는 2박 3일 확정이네요. 이게 말이 되나 싶어요. 시댁에서 자면 불편한데 신랑은 속 편한 소리만 하네요. ". 회원이 수백만명에 이르는 한 맘카페에 설연휴를 앞두고 올라온 글이다.

  • '서울중앙지검 첫 여성 차장' 이노공 지청장 사직서 제출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서울중앙지검의 첫 여성 차장검사'라는 타이틀을 달았던 이노공(51·사법연수원 26기)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이 사의를 밝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청장은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 여야, '최강욱 기소'에 "기소과정 감찰" vs "법치파괴 특검"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이보배 기자 = 여야는 설 연휴 첫날인 24일 검찰의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기소 강행과 이에 대한 법무부의 감찰 방침을 놓고 극명히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해준 혐의로 최 비서관을 재판에 넘겼다.

  • 한국 '우한 폐렴' 두번째 환자 접촉자 69명 능동감시…검역 강화

    질병관리본부는 24일 확인된 국내 두 번째 확진 환자(55세 남자, 한국인)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이동 동선 등을 공개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2019년 4월부터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 중이었고, 올해 들어 이달 10일 목감기 증상을 처음 느꼈다고 진술했다.

  • 청 "문다혜씨 변호사 선임…곽상도 의혹제기, 경호상 위해 우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방현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딸인 다혜 씨가 자신의 아들 학비 등에 대한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청와대가 23일 밝혔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다혜 씨가 변호사를 선임한 사실을 파악하고 있으며, 다혜 씨의 입장은 변호사를 통해 밝혀나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검찰 중간간부도 교체 인사…윤석열 "동의할 수 없어" 의견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무부의 검찰 중간 간부 인사 최종안을 받아본 뒤 "동의할 수 없다"는 의견을 법무부에 밝혔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법무부는 윤 총장의 참모 역할을 해온 중간 간부들을 교체하는 기존 인사안을 그대로 확정해 23일 발표했다.

  • 아주대에 추가될 473개 병상, 병원-이국종 갈등해결 실마리 될까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아주대병원 측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가 병실 배정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병원 부지 내에 470여 개 병상을 지닌 요양병원이 다음 달 초 개원할 예정이어서 갈등 해소의 단초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 추미애 법무 "최강욱 기소는 '날치기'…감찰 필요성 확인"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최강욱(52)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검찰이 23일 불구속기소 한 것과 관련해 "적법절차를 위반한 날치기 기소"로 규정하면서 감찰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 정경심측 "혐의 모두 부인…검찰이 이 잡듯 뒤지고 크게 부풀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입시 비리 및 사모펀드 관련 의혹을 받아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첫 재판에 출석해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정 교수 측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송인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교수의 첫 공판기일에서 "입시 비리 관련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 성전환 육군하사 "최전방 남아 계속 나라 지키고 싶다" 입장표명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김철선 기자 = 육군이 남성으로 입대해 성전환 수술을 받은 부사관을 강제 전역시키기로 결정하자, 해당 부사관이 최전방에서 계속 복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2일 오후 시민단체 군인권센터가 연 기자회견에 군복을 입고 직접 참석한 변희수(22) 육군 하사는 "어린 시절부터 이 나라와 국민을 수호하는 군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며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한 마음을 줄곧 억누르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자 하는 뜻으로 힘들었던 남성들과의 기숙사 생활과 일련의 과정을 이겨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