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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8억 세금 탈루설 부인 “성실히 세무 신고…조정 진행 중”
배우 박희순 측이 8억 세금 탈루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 17일 소속사 엔에스이엔엠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박희순은 데뷔 이후 현재까지 세무대리인의 조언을 받아 성실하게 세무 신고를 해왔다. 이번 과세는 과세 당국과 세무 절차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사항으로, 배우의 법적 의무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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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데뷔했지만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깊이 있는 연기력과 감정 표현으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자리 잡았던 배우 김새론이 하늘로 떠났다. 지난 17일 마련된 故 김새론의 빈소에는 연예계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영화 ‘아저씨’(2010)에서 함께 연기했던 배우 원빈을 비롯해, 배우 한소희, 김보라, 그리고 가수 이찬혁과 이수현(악동뮤지션)까지 많은 이들이 빈소를 찾아 그녀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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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마약’ 유아인, 2심서 집행유예로 석방 “5개월 구금 동안 반성해”
상습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항소심에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권순형 안승훈 심승우)는 1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 대한 2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