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신당 창당 선언으로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자 한국의 서학 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도 불안감에 휩싸였다. 
테슬라는 한국인이 단일 종목으로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 주식 중 하나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인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 가치는 210억달러(약 28조6700억원)에 달한다. 2위인 엔비디아(136억달러)보다 74억달러(약 10조원) 이상 많다. 최근 한 달사이 서학 개미들이 가장 열정적으로 사모은 종목도 테슬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