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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명태균 연이틀 소환…尹부부로 좁혀드는 포위망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를 연이틀 조사해 '공천개입' 의혹의 사실관계를 재차 다졌다. 명씨는 1일 오전 10시 11분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뇌물공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서 열람 시간을 포함해 10시간가량 조사받았다.

  • 美 러트닉 "그레이트 아이디어" 끌어낸 '마스가 패널'

    "미국을 설득하려면 복잡한 설명보다 직관적인 그림 한 장이 필요하다. ".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결정적 돌파구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는 한미 조선 협력이라는 내용과 함께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한 장의 '그림'으로 미국 측에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 남편 중요 부위 절단한 50대 범행에 가담 정황…사위 긴급체포

    인천 강화도 카페에서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절단한 50대 여성의 범행에 사위도 가담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한 A(57·여)씨의 사위인 30대 남성 B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 흉악범죄 시대…경찰 총기사용의 딜레마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는 사적 복수를 위해 총격이 난무하는 사회를 그렸다. 가상의 서사지만, 그것은 불행하게도 현실이 됐다. 실제로 지난달 인천 송도에서 60대 남성이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외 부품을 모아 제작한 '고스트 건'이었다.

  • 美전문가 "韓, 'FTA 대우' 못받았으나 민감영역 방어"

    한국에 대한 15%의 상호관세율 적용을 골자로 하는 한미 무역합의가 타결된 데 대해 미국내 전문가들은 31일(현지시간) 양면적 평가를 내놓았다. 한국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 대우를 받지 못했다는 평가와 함께, 한국이 조선 등 제조업 관련 장점을 활용하면서 소고기와 쌀 등 일부 민감 영역에서 '선방' 했다는 평가를 동시에 거론한 것이다.

  • 구윤철 "전쟁같은 협상이었다…쌀 추가개방, 전혀 논의 없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미국 측이 한국 쌀 시장의 추가개방을 거론한 데 대해 "전혀 논의한 사실이 없다"고 가능성을 일축했다. 통상협상을 위한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구 부총리는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백악관 대변인이 한국 쌀시장 개방을 언급했는데 어떤 이야기가 오갔느냐'는 질문에 "쌀과 관련해서는 전혀 논의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 백악관 "쌀 개방키로"…대통령실 "추가개방 없어, 美 오해인듯"

    대통령실은 1일 미국과의 관세협상 결과를 두고 미국 측에서 쌀 시장 개방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개방 폭이 더 늘어나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미 농축산물 시장의 99.

  • 특검 "尹, 수의 안입고 누워 거부…다음엔 물리력 써서 체포"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다음에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체포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정희 특검보는 1일 정례브리핑에서 "특검은 체포 대상자가 전 대통령인 점을 고려해 자발적으로 체포영장 집행에 따를 것을 권고했으나, 피의자는 수의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체포에 완강히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 한인 시민권자 등 미국인은 총 4만8천명

    평균 43. 7세…67% 서울·경기도 거주. 한국내 외국인 수가 사상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총인구의 약 4%를 차지하는 것으로 가구수로는 44만 가구에 유박하고 있다. 한국도 ‘다문화 사회’(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 5% 이상)로 다가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 살인 범죄 수감 한국인, 미국이 가장 많다

    지난 한 해 동안 미국을 비롯해 해외 교도소에 수감 중인 한국 국적자가 50개국에 걸쳐 114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감 중인 한국 국적자 4명 중 1명이 마약 혐의를 받고 있을 정도로 마약 관련 범죄가 크게 늘어났다. 미국은 살인 범죄로 한국 국적자가 가장 많이 수감된 지역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