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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법 동원해 이민자 추방해선 안돼"…연방법원 첫 판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을 추방하는 데 있어 18세기 제정된 '적성국 국민법'(AEA)을 적용한 것은 권한 남용이라는 미 연방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이날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에 있는 연방지방법원의 페르난도 로드리게스 주니어 판사는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갱단의 미국 침략을 주장하며 AEA를 동원해 심리 없이 이민자들을 추방한 것은 "법률의 범위를 벗어난다"고 판단했다.

  • 불체자 색출·체포 위해 우편물까지 뒤진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 색출 및 추방작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민당국이 우편 정보까지 뒤져 체포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젠 우편 관련 정보까지 불체자 체포에 이용되면서 미국민의 개인 정보 보호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 “금요일, 이른 오후를 조심하라”

    미국서 은행 강도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과 날짜·시간을 단편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최근 FBI가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미국 50개주 가운데 캘리포니아가 은행강도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주로 나타났다. 지난 2023년 미 전역에서 보고된 은행 대상 범죄(강도·절도·도둑) 1362건중 은행 강도 케이스 1263건만 따로 분석한 결과 캘리포니아주는 총 192건이 보고돼 1위를 기록했다.

  • "관세·이민…다 싫은데 이건 참 잘하네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일 대통령 직속으로 '종교 자유 위원회'(Religious Liberty Commission)를 설치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국가 기도의 날'(매년 5월 첫 번째 목요일) 행사에서 행정명령 서명식을 가졌다.

  • 백악관 떠나는 일론 머스크 '트럼프 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호 친구(First buddy)’로 불리며 연방정부 구조조정을 주도해 온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DOGE) 수장 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공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업인 테슬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엄마 차 10마일 운전하다 '꽝'

    7세난 남자 어린이가 맥도날드에 가기위해 5세난 여동생을 차에 태우고 10마일을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사건이 화제다.  . 지난 27일 유타주에 사는 미혼모 휘트니 부시는 아침에 일어났다가 자신의 4자녀가 모든 침대에서 자는 모습을 본후 다시 잠자리로 향했다.

  • 부유층 '더 쓰고' 저소득층'아끼고'

    관세 정책에 따른 미래 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 부유층은 소비를 늘린 반면 다른 계층은 줄이는 징후가 나타났다. CNBC는 28일 소비자 금융 서비스 업체들의 1분기 신용카드 이용 실적을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 영어 못하면 아웃? 트럭 운전사 '날벼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8일 미국 내 상업용 트럭 운전사에게 영어 구사 능력을 요구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세부 조항을 나오지 않았으나 트럭 운전에 종사하고 있는 한인 운전사들의 동요가 예상된다.

  • "우주에선'고추장 버거'가 최고"

    우주에서 머물고 있는 한인 2세 우주 비행사 조니 김(41)이 소개한 릫고추장 버거릮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 '인간 승리' 서사를 써온 조니 김은 30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배경으로 고추장이 뿌려진 햄버거 사진, 국내 업체가 만든 '태양초 고추장'을 손에 들고 있는 사진 등을 렸다.

  • “향수 뿌린 분들은 밖에서”

    미국의 한 베이커리가 직원 건강을 위해 강한 향수를 뿌린 고객에게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도록 요청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29일 ‘투데이’에 따르면 뉴저지 브리지턴에 있는 센추리 베이커리는 지난 16일 강한 향수를 뿌린 고객에게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이용을 권장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페이스북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