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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윤모씨는 올해 65세로 지난 3월에 메디케어를 신청하면서 소셜연금도 함께 신청했다. 100% 소셜연금을 받을 수 있는 67세까지 기다리지 않고 조기 수령에 나선 것이다. 윤씨는 "솔직히 일을 더해 67세를 넘겨서 소셜연금을 받으려 했지만 향후 미국 정부의 소셜시큐리티 제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빨리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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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팔리세이즈 지역의 모든 대피 명령이 공식적으로 해제됐다. LA 소방국이 15일 1190 노스 피에드라 모라다 드라이브 지역 대피 명령을 해제한다고 발표함으로써 퍼시픽 팔리세이즈 산불로 대피령이 내려진 모든 지역이 개방됐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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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가 이어지면서 LA다운타운의 야간 통행금지령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14일) 미 전역에서 '도널드 트럼프는 왕이 아니다'라는 뜻의 릫노 킹스릮 시위가 열리면서 이번 소요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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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의회가 앞으로 지어지는 신규 아파트의 주차장 의무 확보 기준을 폐지하는 법안을 추지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다세대 주택 건설 비용을 절감해 저렴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하지만 섣부른 주차장 의무화 완화 조치로 한인타운과 같은 밀집 지역의 주차난이 악화돼 길거리 주차 지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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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이용태)가 지난 10일 한인타운 내 아로마센터 더원빙큇홀에서 2025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제21기 LA평통 자문위원의 임기는 오는 8월 말 종료된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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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업계도 라틴계 소비자 손님이 크게 줄면서 적지않은 타격을 입고 있다. 게다가 라틴계 직원들까지 출근을 꺼리면서 인력난까지 겹친 이중고를 겪고 있다. . 다운타운 자바시장은 그야말로 폭격을 맞은 것같은 분위기다. 한 의류도매업 업주는 "이민 단속이 강화되고 소요사태까지 이어지면서 거리가 한산할 정도로 라틴계 손님이 끊겼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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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연방 건물에서 열린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의 기자회견 도중 알렉스 파디야 연방 상원의원(민주당)이 강제 퇴장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12일 오전 LA시 연방 청사에서 이민 단속 활동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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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 클럽이 11일 오후 할리웃 태글리안에서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클럽 회원을 비롯해 한인사회 각계 인사, 국내외 자매클럽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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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권리 쟁취해낸 '저항의 도시' LA, 반트럼프 전선 선봉에
지난 수십년간 미국 이민자 권리 신장에 앞장서 왔던 '이민자의 도시' 로스앤젤레스(LA)가 이번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압적인 불법이민 단속 정책에서 촉발된 전국적인 반(反)트럼프 움직임의 선봉에 섰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LA는 지난 수십년간 미국에서 인종 차별과 이민자 권리 침해에 맞서는 저항을 주도해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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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올림픽 불러바드와 노먼디 애비뉴 코너에 있는 한국형 정자 다울정의 노후화 개선을 위한 보수 작업이 11일부터 시작됐다. 한달 정도 소요될 이번 보수 작업은 낙하 우려가 있는 일부 기와의 부착 공사와 함께 공헌판 부착 작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