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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한복판의 빈터에 대규모 노숙자 캠프가 형성돼 충격을 주고 있다. 주민들은 이곳이 사실상 노숙자들의 릫작은 도시릮로 변했으며, 쓰레기와 악취 등 위생문제부터 치안 문제까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노숙자 캠프는 사우스 맨해튼 플레이스 7가와 8가 사이의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아파트득과 인접해 있는 공터에서 지난 5월 몇 개의 텐트로 시작됐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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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도로에서 자동차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릫절대 운전하지 말라릮는 긴급 리콜 수리를 받지 않은 채 주행에 나서는 이른바 운행금지 차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아서다. 운행금지 차량은 자신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자칫 사고로 이어져 타인의 생명까지 빼앗을 수 있어 차량 소유주들의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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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차량국(DMV)는 10월1일부터 전기차 운전자들의 카풀레인 이용 혜택이 중단되는 것과 관련 해당 운전자들에게 친환경 차량(CAV) 스티커 관련 안내를 이메일로 보내고 있다. . DMV는 연방 정부의 정책 변경으로 인해 CAV 스티커는 내달 1일부터 무효화된다며 이는 CAV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이 더 이상 할인된 통행료를 납부하거나 1인 탑승 시 카풀 전용 차로(HOV)를 이용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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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LA지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국적 항공사들과 협력해 10일 LA 다운타운 빌트모어 호텔에서 인천국제공항 환승 설명회를 열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국적 항공사를 비롯해 주류 항공사와 여행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선 인천국제공항 환승 서비스와 주변 관광 안내, 항공사별 취항 서비스 소개가 있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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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상봉) 회장단이 10일 한인타운 내 한식당 용수산에서 유일한 한인 LA 시의원인 존 이 12지구 시의원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을 통해 한인사회 현안과 관련,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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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말 LA 방문을 앞둔 동생 부부의 미국 입국을 걱정하는 한인 김모씨의 한숨이 깊다. 항공권과 여행 패키지를 이미 예약해 결제를 마쳤지만 정작 김씨의 걱정은 동생 부부의 미국 입국에 있다. 전자여행허가(ESTA)의 제때 발급과 LA 도착 후 입국 심사 과정에서 행여 불상사가 발생할까 불안해서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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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지역 두 곳의 견인차량 보관소에서 각각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첫 번째 시신은 8일 낮 12시 20분쯤 헐리웃 토잉카 야드내 한 차량 트렁크에서 토막난 채로 가방 속에서 발견됐다. 헐리웃 힐스 고급 주택가 스트릿에 방치돼 있다가 견인된 이 차량은 텍사스 번호판이 부착된 테슬라로 차에서 악취가 난다는 견인 업체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시신을 확인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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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키와 (KIWA, 한인타운노동연대)는 오늘(11일) 오후 6시 세입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 워크샵에서는 LA카운티·LA시 거주 세입자 중 월세 인상, 퇴거 위협, 그리고 집 주인의 방치 등의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가 알아야 할 권리와 실질적인 대응 방법 정보 등을 제공한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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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오늘(11일) 오후 3시~4시 미국 이민법 전문가를 초빙, 미 서부지역 주재 우리 기업 현지 법인, 지상사와 동포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트럼프 정부 이민정책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김덕균 변호사가 나와 △미 연방당국의 불법 체류 또는 불법 근로 단속 대응시 유의점 △미국 내 근로 관련 미국의 현행 비자 체계 등에 대해 설명한다.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