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일 공식 출범 예정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LA 협의회(이하 LA평통) 회장에 장병우(66·사진) 21기 LA 평통 상임부회장이 임명됐다. 28일 한국 평통 사무처는 이재명 대통령이 북미와 중남미 등 미주 20개 지역협의회를 이끌 회장단과 미주 부의장 인선을 최종 재가했다고 밝혔다. 장병우 신임 LA 평통회장은 중앙대학교 남가주 동문회장과 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 17기부터 22기까지 여섯 차례 평통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21기에는 상임부회장을 맡으며 LA 평통에 정통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장 신임회장은 "남가주 한인사회의 여론을 수렴하고 미 주류사회에 한국 정부의 통일정책을 적극 알리겠다”고  임명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