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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버드 MBA 나와도 어려워진 취업문…"기업들 채용 줄여"

    미국 내 고연봉 화이트칼라 전문직에 대한 고용 수요가 줄면서 하버드대 경영대학원(MBA) 졸업생들조차 마음에 드는 직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4년 봄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구직자 중 3개월이 지나도록 여전히 구직활동을 하는 졸업생 비중은 23%로, 한 해 전의 20% 대비 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 누그러진 물가지표에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다시 살아나

    미국의 근원 소비자물가(CPI)가 누그러지면서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도 다시 살아났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해 12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 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 서비스 중단 초읽기…"틱톡 CEO, 트럼프 취임식 간다"

    미국에서 서비스 중단 위기에 놓인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5일(현지시간)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추 쇼우즈 틱톡 CEO가 대통령 취임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비트코인 10만달러선 탈환…리플도 사상 첫 3달러 돌파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8일 만에 10만 달러선을 탈환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15일(현지시간) 오후 3시 13분(서부 시간 낮 12시 13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 64% 오른 10만281달러(1억4천605만원)에 거래됐다.

  • 소비자 물가 2.9%↑

    지난해 1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 9%로 반등하며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물가가 더 크게 오를 가능성에 대비했던 금융시장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미 노동부는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

  • 산불지역 평균 집값 130만∼340만불

    남가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사태가 화재로 집을 잃은 주민들뿐 아니라 지역 전체 주민들에게 상당한 타격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15일 "LA 화재의 경제적 피해는 파괴된 집들의 가치를 훨씬 뛰어넘을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번 산불의 중장기적인 영향을 전망했다.

  • 불경기? 은행들만 돈 벌었다

    미국의 대형은행들이 이자수익과 기업금융 관련 수익 증가에 힘입어 작년 4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수익을 나타냈다. 15일 각사 실적 발표를 종합하면 미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작년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40억 달러를 나타냈다.

  • 틱톡, 19일부터 美서 완전 중단

    미국에서 '틱톡 금지법'이 발효되는 19일부터 중국 숏폼 플랫폼 틱톡이 미국 내 서비스를 완전히 중단된다.  . 15일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연방대법원이 틱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미국 내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 애플 1위·삼성 2위

    애플이 지난해 출하량 기준으로 삼성을 꺾고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이터통신은 시장조사업체 IDC의 예비 자료를 인용, 애플이 지난해 출하량 기준 18. 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가 18%로 2위였다고 13일 보도했다.

  • KAGRO, 2025년 시무식 

    가주한미식품상총연합회(KAGRO·회장 김중칠)가 14일 강남회관에서 2025년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했다. 이날 김중칠 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참석자들이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