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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벳, 육상 여자 5,000m 사상 첫 14분 벽 돌파…13분58초06
비어트리스 체벳(25ㄱ케냐)이 육상 여자 5,000m에서 사상 처음으로 14분 벽을 돌파했다. 체벳은 5일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5 유진 다이아몬드리그 & 프리폰테인 클래식 여자 5,000m 경기에서 13분58초06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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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여러 이적설이 도는 손흥민(32)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는 향하지 않을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미러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이 이번 여름 MLS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적극적인 구애를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영입 관심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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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앞둔 홍명보 "월드컵 대비 수비진 평가할 기회"
"이번 대회는 월드컵을 앞두고 수비수들을 전체적으로 평가할 좋은 기회입니다. ".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의 주요 과제로 '수비 기대주 점검'을 꼽았다. 동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기 때문에 참가국들이 유럽파들을 제외한 국내 리거들을 중심으로 출전 명단을 짠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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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퇴장 PSG, 뮌헨 꺾고 클럽월드컵 4강...코리언 더비 무산
'유럽 축구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ㄱ프랑스)이 2명이 퇴장당하는 악재를 이겨내고 독일 분데스리가 '강호'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꺾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다만 이강인(PSG)과 김민재(뮌헨)는 모두 벤치 명단에만 이름을 올린 뒤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국내 팬들이 기대했던 '코리언 더비'는 펼쳐지지 않았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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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우승 후 45일만에 토트넘 훈련 시작…'양민혁 복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 임대를 마친 '젊은피 공격수' 양민혁(19·사진)이 토트넘 홋스퍼 훈련복으로 갈아입고 새 시즌을 대비한 담금질에 나섰다. 토트넘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빌바오에서 최고의 밤을 보낸 지 45일 만에 2025-2026시즌 준비를 위한 첫 번째 선수단이 5일 팀 훈련장에 복귀했다"고 공개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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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모자라 톱10 무산 김시우 존디어 클래식 공동 11위
김시우가 아쉽게 시즌 세 번째 톱10을 놓쳤다. 김시우는 6일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달러) 최종 라운드를 공동 11위(15언더파 269타)로 마쳤다. 공동 5위 그룹에 딱 1타가 모자랐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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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LPGA 첫 승 향해 재출발…"악쓴다고 우승하는 것 아냐"
1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해 재충전한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향해 다시 뛴다. 최혜진은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ㄱ6천68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 4라운드를 마친 뒤 "메이저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대회가 많이 남은 만큼 하반기에도 침착한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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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태국을 더블 스코어 차로 물리치고 2025 윌리엄 존스컵을 2위로 마감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마지막 5차전에서 태국에 111-5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승패에서 4승 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맞대결에서 승리를 가져간 일본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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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전반기 ‘30홈런’ 돌파→24년 만에 ‘50홈런 3명’ 나온다
지난 1일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1)가 시즌 30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로써 올시즌 메이저리그(ML) 전반기에 30홈런을 친 선수가 3명으로 늘었다. 세 선수 모두 50홈런을 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된다면 24년 만에 ‘50홈런 트리오’를 배출하게 된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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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부진', 슬럼프 빠진 바람의 손자 현재 어떻게 보고있나
한창 페이스가 좋았다. 계속 이어질 줄 알았다. 6월 들어 급격히 기세가 꺾였다. 제대로 슬럼프에 빠진 모양새. 급기야 선발 명단에서 빠지기까지 했다.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 현지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이정후는 시즌 초반 그야말로 펄펄 날았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