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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 충격패' 브라질 안첼로티 감독 "미래 위한 좋은 수업"

     일본에 굴욕적인 역전패로 사상 첫 패배를 당한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미래를 위한 좋은 수업"이었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브라질은 14일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에 파울루 엔히키와 가브리에우 마르치넬리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나가다 후반 7분부터 28분까지 19분 사이에 세 골을 내주고 2-3으로 역전패했다.

  • 북한 탁구, 아시아선수권서 아쉬운 성적표…선수단은 '냉랭'

     내년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와 2028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북한 탁구가 올해 아시아선수권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북한은 11일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개막한 아시아선수권(단체전)에 여자 에이스 김금영을 비롯해 선수 7명(남자 3명, 여자 4명)을 파견했으나 남녀 모두 4강 진출에 실패했다.

  • 영암 출신 유해란 고향서 시즌 2승 도전 "내게 친숙한 곳"

     여자골프 세계랭킹 12위 유해란은 지난달에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NW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을 마친 뒤 귀국해 약 한 달 동안 휴식을 취했다.  16일부터 나흘간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ㄱ6천785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 2028 LA 올림픽 미국 농구대표팀 사령탑에 스폴스트라 감독

     2028년 미국 LA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에 나설 미국 남자 농구 '드림팀'의 사령탑으로 에릭 스폴스트라(54)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 감독이 낙점됐다.  미국농구협회는 14일 2025∼2028년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스폴스트라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 '케인 멀티골' 잉글랜드, 무실점 6연승 북중미행 확정

     '특급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사진)이 멀티 골을 폭발한 잉글랜드가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라트비아를 완파하고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잉글랜드(FIFA 랭킹 4위)는 15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의 다우가바스 스타디온스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K조 6차전 원정 경기에서 라트비아(137위)를 5-0으로 제압했다.

  • 다저스, 밀워키에 NLCS 2연승…야마모토 1실점 완투승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다저스는 14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MLB 포스트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2차전에서 5-1로 이겼다.

  • ‘브라질전 0-5 그 후’ 홍명보호, 파라과이 2-0 제압

    ‘브라질전 0-5 참패’ 나흘 뒤에 열린 일전이다. 축구대표팀 ‘홍명보호’는 각성 모드로 파라과이와 겨룬 끝에 승전고를 울렸다. 스리백 요원간의 호흡이 몇 차례 맞지 않아 위기를 자초했으나 골키퍼 김승규의 선방 등을 묶어 승리를 완성했다.

  • 엄지성, A매치 2호골로 확실한 ‘눈도장’

    축구대표팀 공격수 엄지성(스완지시티)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10월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에 발판을 놨다. 엄지성은 이날 손흥민(LAFC), 이동경(김천 상무)와 함께 공격진을 꾸렸다.

  • 승리로 10월 A매치 마무리한 손흥민 “좋은 축구해야 팬 찾아오실 것"

    손흥민(33·LAFC)은 좋은 축구, 멋진 축구를 다짐했다. 축구대표팀 홍명보호 ‘주장’ 손흥민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A매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다. 후반에는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 ‘가을에는 다르다니까’ 다저스, 밀워키 제압…NLCS 기선 제압 성공

    LA 다저스가 블레이크 스넬(33) 8이닝 무실점 호투와 프레디 프리먼(36) 솔로 홈런을 앞세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다저스가 13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포스트시즌 밀워키와 NLCS 1차전서 2-1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