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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일본과 26일 평양서 월드컵 예선 개최 불가"

    북한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4차전 일본과 경기를 26일 평양에서 개최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21일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북한에서 일본의 '악성 전염병'이 보도되고 있다"며 "일본에서 감염자가 늘고 있는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을 경계한 방역상 조치로 보인다"고 전했다.

  • 무승부 태국 이시이 감독 "우리가 더 '하나'였다"

     "우리 쪽이 오늘은 팀으로 더 하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을 상대로 태국의 '깜짝 무승부'를 지휘한 일본 출신의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태국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 서울시리즈 종료 MLB 스타는 추억 쌓고, 한국 팬들은 멋진 경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스타들이 한국의 수도 서울 곳곳을 누비며 추억을 쌓았다.  동시에 한국 야구인들은 물론이고 팬들도 서울에서 MLB 스타들과 만나는 멋진 경험을 했다.  한국 야구사와 MLB 역사에 남을 2024 MLB 월드 투어 서울시리즈가 2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개막 2차전 종료와 함께 막을 내렸다.

  • 반쪽짜리 성공 '서울시리즈' 다음은 글쎄…

    KBO-ML 회동서 '다음'은 확답 없어… 두 번째 위해선 슈퍼스타. 큰 돔구장 필요.  반신반의였다. 한국에서 메이저리그(ML) 경기가 열리는 것은 분명 환영할 일이다. 그런데 흥행을 장담할 수 없었다. 인지도가 높은 LA 다저스, 김하성으로 인해 꾸준히 관심도가 높아지는 샌디에고가 오는 것은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기는 했다.

  • 'MLB 최고액 투수' 다저스 야마모토, 데뷔전 1이닝 5실점

     12년 총액 3억2천500만 달러(약 4천311억원)의 조건으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어 역대 MLB최고액 선수에 오른 야마모토 요시노부(25)가 호된 신고식을 했다.  야마모토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 1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다.

  • '17'과 각별한 인연 대니엘 강 17번째 홀인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6승을 올린 교포 대니엘 강(미국)이 통산 17번째 홀인원을 작성했다.  대니엘 강은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교 팔로스 버디스 에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1라운드 11번 홀(파3ㄱ174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볼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행운을 누렸다.

  • 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마약 투약'구속…"도망 우려"

    마약류 투약 등 혐의로 체포된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이 22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미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오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 獨 축구팀, 70년 후원 아디다스와 결별…2027→ 나이키

     '전차군단'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7년부터 아디다스 대신 나이키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독일축구협회(DFB)는 2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2027년부터 2034년까지 나이키와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다"며 "나이키가 협회의 모든 국가대표팀에 장비를 제공하고 독일축구를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브라질 축구스타 호비뉴 집단성폭행 혐의로 징역 9년형

     이탈리아에서 집단 성폭행을 한 혐의로 징역 9년의 확정판결을 받은 브라질 축구스타 호비뉴(40·사진)가 고국에서 죗값을 치르게 됐다.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AFP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고등법원은 전날 이탈리아의 유죄 판결이 브라질에서도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 샌디에이고 김하성, 시즌 첫 타점 올리며 서울시리즈 마무리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28)이 '고향'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운집한 국내 야구팬 앞에서 2024시즌 첫 타점을 올리며 서울시리즈를 마무리했다. 김하성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15-11 승리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