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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 선배' 이영표 "17년 전 우승 파티 생생 이제 '행복축구' 하길"

     "(손)흥민아! 이제 부담 떨치고 '행복 축구' 하기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전성기를 보낸 이영표(48) KBS 축구 해설위원도 17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친정팀과 더불어 후배이자 '캡틴' 손흥민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광대에서 '연쇄우승마'로 토트넘 감독 "1월부터 유로파 노렸다"

     "1월 말, 이적 시장이 마감됐을 때, 난 바로 그 순간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노리기로 결정했다.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 17년 만의 우승을 안긴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토트넘은 21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물리치고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올랐다.

  • 떠나서 챔프 오른 케인 남아서 트로피 든 흥민 진정한 레전드 손들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의 진정한 '리빙 레전드'가 됐다.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은 21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1-0 승리하며 우승했다.

  • 신유빈, 실력으로 입증…혼복·여복 銅 확보

     한국 여자탁구를 대표하는 신유빈(21ㄱ대한항공)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동메달 두 개를 확보하며 에이스 자존심을 살렸다.  신유빈은 지난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한 세계선수권에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세 종목에 모두 출전했다.

  • MLB 설득 이어가는 LA28 조직위…"올림픽에 빅리거 출전 기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 등 세계적인 스타를 볼 수 있을까.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  AP통신은 21일 LA 올림픽 조직위원회(LA28)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LA 올림픽에 내보내는 것에 낙관적인 입장이라고 전했다.

  • 모블리·그린 등 '올 디펜시브 퍼스트 팀' 선정

     미국프로농구(NBA)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된 센터 에번 모블리(클리블랜드)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이 최고의 수비수로 구성되는 '올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뽑혔다.  NBA 사무국은 22일 2024-2025시즌 올 디펜시브 퍼스트 팀을 발표했다.

  • 오클라호마시티 길저스알렉산더 생애 첫 정규리그 MVP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서부 결승으로 이끈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생애 첫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NBA 사무국은 21일 길저스알렉산더가 2024-2025 NBA 정규리그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인디애나, 연장전 끝 뉴욕에 대역전승…동부 결승 기선제압

     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동부 콘퍼런스 결승 첫 경기에서 뉴욕 닉스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인디애나는 21일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138-135로 이겼다.

  • 토트넘 캡틴 손흥민 맨유 꺾고 유로파 정상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토트넘은 21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전반 막판 터진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1-0으로 이겼다.

  • 황희찬 9분 뛴 울브스, 크리스털 팰리스에 역전패

    공격수 황희찬이 교체로 투입됐으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황희찬은 21일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뒤지던 후반 36분 로드리고 고메스 대신 교체로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