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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준우승했다. 최혜진은 15일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ㄱ6천61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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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카타르·사우디서 개최
6개 나라가 두 장의 본선 진출권을 놓고 벌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이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3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축구협회와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주최 국가협회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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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공격수 타레미, 이란 공항 폐쇄로 클럽월드컵 불발
인터 밀란(이탈리아)의 이란 출신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32)가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 충돌에 따른 이란 내 공항 폐쇄로 출국길이 막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AP 통신 등 외신은 14일 "최근 이어진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 충돌로 이란 내 모든 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 고 전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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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결장' 뮌헨, 클럽월드컵 첫 경기서 오클랜드 10-0 대파
'철기둥' 김민재가 결장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첫 경기부터 오클랜드 시티에 10골을 쏟아붓는 화력쇼를 펼쳤다. 뮌헨은 15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에 10-0 대승을 거뒀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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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김나영-유한나 콤비 WTT 스코피예 여자복식 우승
'찰떡 콤비'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2025에서 여자부 최강 복식조로 등극했고, 한국거래소 듀오인 임종훈-오준성 조도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15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피예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오도 사쓰키-요코이 사쿠라 조에 3-1(11-13 11-9 11-1 11-7) 역전승을 낚았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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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마이애미, 클럽 월드컵 개막전서 알아흘리와 0-0 비겨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개막전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미국)가 아프리카 명문 알아흘리(이집트)와 비겼다. 마이애미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알아흘리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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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14일 2025 MLB 올스타전에서 보고 싶은 12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을 꼽았다. MLB닷컴은 14일 '고정관념을 깨는 12명의 올스타 후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다양한 이유로 올 시즌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지만, 의미 있는 활약상을 보이는 선수 12명을 선정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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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엄마 선수 마리아 2020년 이후 WTA 투어 단식 최고령 우승
타티아나 마리아(86위ㄱ독일)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HSBC 챔피언십(총상금 141만5천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마리아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15위ㄱ미국)를 2-0(6-3 6-4)으로 제압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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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유도 대표팀 간판 허미미(세계랭킹 5위ㄱ경북체육회)가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허미미는 15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7㎏급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2회전에서 브라질의 시를렝 나시멘투(세계랭킹 21위)에게 모두걸기 절반 패로 무릎을 꿇으면서 탈락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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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우승이다. " 축구대표팀 이강인(24ㄱ파리생제르맹)이 6년 전 했던 말이다. 2019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격을 앞두고 이강인은 대회 목표를 '우승'으로 설정했다. 개막 전까지만 해도 현실과는 동떨어진 꿈 같았다. 아무리 변수가 많은 U-20 월드컵이라 해도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결승에도 가본 적이 없는 한국에게는 머나먼 목표처럼 보였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