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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1차 월드투어 계주 우승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차세대 기대주' 임종언(노원고)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남자 계주 우승에 힘을 보태며 2관왕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12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 임종언,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성남시청), 신동민(고려대)이 출전해 6분50초78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 돌풍의 204위 바체로, 사촌형 물리치고 상하이 마스터스 우승

     세계랭킹 204위 발렌틴 바체로(모나코)가 노바크 조코비치(5위ㄱ세르비아)에 이어 사촌 형마저 물리치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상하이 마스터스(총상금 919만6천달러)에서 우승했다.  바체로는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아르튀르 린더크네시(54위ㄱ프랑스)에게 2-1(4-6 6-3 6-3)로 이겼다.

  • 정보영, 호주 국제여자테니스 W35 대회 단식 우승

     정보영(612위ㄱ안동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NT 인터내셔널(총상금 3만달러)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정보영은 12일 호주 다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엘레나 미치치(404위ㄱ호주)를 2-0(6-2 7-5)으로 제압했다.

  • '우상' 호날두 향한 음바페의 팬심 "여전히 R.마드리드 넘버원"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자신의 롤모델인 '전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를 향해 "여전히 마드리드의 넘버원"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음바페는 12일(현지시간) 스페인 현지 매체 푸트볼 엔 모비스타르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항상 나의 롤모델이었다"며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여전히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136위 페로제도, 월드컵 예선서 체코 2-1 격파 '대이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6위의 페로제도가 39위 체코를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키며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페로제도는 12일(현지시간) 페로제도 토르스하운의 토르스볼루르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L조 7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격파했다.

  • 가나, 코모로 1-0 꺾고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확정

     가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을 뚫고 통산 5번째 본선행을 확정했다.  가나는 13일(한국시간) 가나 아크라의 아크라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모로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조별리그 I조 10차전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 김혜성, 연장 11회 끝내기 득점 다저스, 2년 연속 NLC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가을 무대에 처음으로 선 김혜성의 끝내기 득점을 앞세워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에서 1-1로 맞선 연장 11회말 끝내기 실책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2-1로 제압했다.

  • '킹' 제임스, 부상으로 NBA 23번째 시즌 개막전 결장

    NBA에서 23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LA 레이커스의 '킹' 르브론 제임스(40)가 정규리그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다. 9일 ESPN과 AP 통신 등에 따르면 레이커스 구단은 제임스가 오른쪽 좌골신경통으로 3∼4주 더 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제임스는 오는 23일 안방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예정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첫 경기에도 뛸 수 없게 됐다.

  • 토론토, 양키스에 3승 1패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선착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양키스를 따돌리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먼저 진출했다.  토론토는 8일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ㄱ5전 3승제) 4차전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 디트로이트, 시애틀 꺾고 ALDS 승부 최종 5차전으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끌고 갔다.  디트로이트는 8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ALDS(5전 3승제) 4차전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