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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전 우승 양희영 세계랭킹 15위로 도약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한 양희영이 세계골프랭킹 15위로 뛰어 올랐다.  양희영은 20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랭킹에서 4. 38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21계단 오른 15위에 자리했다. 양희영은 20일 끝난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 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했다.

  • 황의조,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혐의로 소환조사

    남자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성관계 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한 정황이 포착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영상을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을 이용한 촬영)로 황의조를 지난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 불굴의 투지로 황금장갑 들어 올린 김하성, 더 많은 동반자 기다린다

    금의환향이다. 2020년 1월 태평양을 건널 때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을 현실로 이뤘다. 동양인 최초로 내야수로서 메이저리그(MLB) 특급 수비 반열에 올랐다. 내년에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더불어 더 많은 한국 선수와 최고 무대에서 경쟁하기를 기대했다.

  • '샷 이글' 양희영, 우승…200만불 '대박'

    양희영이 '샷 이글'을 앞세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 시즌 최종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양희영은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타를 줄였다.

  • 막 내린 2023시즌…아쉬운 성적표

    LPGA 투어 2023시즌이 19일 양희영의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박세리의 LPGA 투어 진출 이후 매년 새로운 스타 플레이어들의 등장으로 세계 최강을 자부했던 한국 여자골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매년 10승 이상을 올렸던 영광을 수년간 회복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 '짜요' 압박 이겨내라… 클린스만호 또 웃을까

    클린스만호의 위기관리 능력과 유연성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오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내일(21일) 새벽 4시(LA시간)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 중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 부상에 운 한국 럭비, 파리 올림픽 본선행 좌절…예선 최종 5위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도 본선 진출을 노렸던 한국 럭비의 도전이 아쉽게 좌절됐다. 이명근 감독이 이끈 7인제 럭비 대표팀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일본 오사카의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을 최종 5위로 마쳐 본선행에 실패했다.

  • 자율 축구 정점에 '천재' 이강인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강조하는 '자유'의 정점에는 '천재'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있다.  축구대표팀의 이강인은 최근 A매치에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10월 맹활약에 이어 11월 첫 경기였던 16일 싱가포르와의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첫 경기에서도 1골1도움을 기록하며 5-0 대승을 이끌었다.

  • 한국 야구, 연장 10회 승부치기서 역전패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에 패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을 준우승으로 마쳤다.  한국 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결승전에서 3-4로 졌다.  연장 10회초 윤동희(롯데 자이언츠)의 적시타로 3-2로 앞서갔던 한국은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사카쿠라 쇼고에게 동점 희생플라이를 내준 뒤 계속된 2사 만루에서 가도와키 마코토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했다.

  • '길저스알렉산더 40점' NBA 오클라호마시티, 골든스테이트 제압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른쪽)와 쳇 홈그렌이 76점을 합작하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6연패의 깊은 수렁으로 빠뜨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골든스테이트를 130-123으로 물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