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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FC 정다운, 프랑스 무패 파이터 상대로 연패 탈출 도전

     UFC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 가운데 최중량급인 정다운(30)이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UFC 라이트헤비급(90. 3㎏) 정다운은 오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모이카노 vs 생드니' 대회에서 10승 무패의 신예 우마르 시(28ㄱ프랑스)와 맞붙는다.

  • 5경기 연속 골 넣은 음바페 허벅지 부상으로 3주 이탈 예상

     공식전 5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해 스페인 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서 연착륙을 알린 '특급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사진)가 허벅지 부상으로 3주가량 쉴 걸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검사 결과 음바페가 왼쪽 대퇴이두근을 다쳤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 코너 몰린 정몽규

     현안질의로 끝날 일이 아니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을 향한 정치권의 '저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정 회장은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현안질의에서 말 그대로 '융단폭격'을 당했다. 문체위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오늘처럼 여야 의원님들이 이견 없이 한목소리로 체육계를 질타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 풍경"이라고 말할 정도로 여야가 같은 뉘앙스로 정 회장을 코너로 몰아세웠다.

  • 이스라엘 폭격에 전운 짙어진 레바논, 축구경기 전면 중단

    이스라엘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대규모로 폭격하는 가운데 레바논축구협회가 자국에서 예정된 축구 대회를 전면 중단했다. 레바논축구협회는 24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조국이 처한 상황을 고려해 협회 집행위원회가 추후 관련 발표가 나올 때까지 모든 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잘되면 내 탓, 못하면 네 탓… 여전하네, 정몽규 회장

     대한축구협회(KFA) 정몽규 회장은 변함없이 누군가의 탓으로 돌렸다.  KFA와 정 회장은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질타받았다 정 회장을 비롯해 이임생 KFA 기술총괄이사,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진실 외면한 채 '헐뜯기' 혈안 … 두 동강 난 韓 축구

     개혁은 양보와 이해, 존중이 바탕이 돼야 바른 방향으로 이뤄진다. 구성원끼리 헐뜯고 자기중심적 사고로 일관하면 개혁은커녕, 퇴보한다. 한국 축구의 현재다.  국회까지 간 한국 축구 행정 논란과 관련해 경기인부터 행정가, 다수 관계자 등 구성원이 '자기 할 말만' 늘어놓으며 '팀 킬'로 일관한 지 오래다.

  • "배드민턴 대표팀 후원사 물품 강제 규정 바꾸겠다"

     대한배드민턴협회 김택규 회장이 국가대표 선수에게 후원사 물품 사용을 강제하는 규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규정은) 제가 혼자 개인적으로 바꾸고 싶어도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바꾸겠다"라고 약속했다.

  • 손흥민, 토트넘 팬 포럼서 "언젠가 클럽 떠나도 레전드로 남길"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은 24일(현지시간) 팬들 앞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생활이 끝나는 날이 오더라도 구단의 전설적인 선수로 인정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토트넘 구단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팬 포럼에서 팬들이 웃을 수 있도록 '레전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황인범, 페예노르트 합류하자마자 두각…현지 매체 '이주의 팀'

     한국 축구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지는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현지 매체가 뽑은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새 팀에 연착륙한 모양새다.  현지 스포츠 매체 ESPN 네덜란드판은 24일(한국시간) 2024-2025시즌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6라운드 이주의 팀을 선정하며 황인범을 중원에 배치했다.

  • 오타니 50-50 홈런공, 경매 최소 입찰가 50만불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사진)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한 시즌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완성한 홈런공이 경매 시장에 나왔다.  최소 입찰가는 50만 달러(약 6억7천만원)이고, 450만 달러(60억원)를 제시하면 경쟁 없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