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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20경기 타율 0. 355, NL '톱3'… 2루타는 전체 1위. KBO리그 최고 타자가 메이저리그(ML)로 향했다. 당연히 기대는 했다. 첫 시즌은 '쓴맛'이다.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두 번째 시즌은 완전히 다 르다. 타격왕까지 할 기세다. 샌프란시스코 '바람의 손자' 이정후(27)가 날고 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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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서 시즌 4호 홈런ㄱ6호 도루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미국 생활을 시작한 김혜성(26)이 5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인 김혜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 홈 경기 더블헤더에 모두 출전해 8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 2도루로 활약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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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다친 손흥민, 오늘 노팅엄전 '결장' 토트넘 감독 "휴식 필요"
발을 다친 손흥민(토트넘)이 3경기 연속 결장한다. 토트넘 홋스퍼를 지휘하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한동안 발 부상을 안고 뛰어왔다. 지금이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라며 "손흥민은 노팅엄전에 확실히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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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사진)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파72ㄱ6천67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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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을 노리고 PGA 콘페리투어에서 뛰는 이승택이 시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뒀다. 이승택은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우드 랜치의 레이크우드 내셔널 컨트리클럽 커맨더 코스(파71)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리콤 선코스트 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최종일에 닐 시플리(미국)와 연장전을 벌인 끝에 2위를 차지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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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2년 만에 찾아온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 기회를 살리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 들어 처음 톱10에 입상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시우는 20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천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쳤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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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포 김찬(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공동 7위에 올랐다. 김찬은 20일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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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 29점' 덴버 PO 첫판 연장서 클리퍼스 제압
니콜라 요키치가 29점 12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맹활약한 덴버 너기츠가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첫판부터 웃었다. 덴버는 19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PO 1라운드(7전 4승제) 1차전 홈 경기에서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를 112-110으로 꺾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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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올스타가 6년 만에 부활한 한국-태국 올스타 슈퍼매치에서 2경기를 모두 내줬다. 강성형 감독이 이끈 한국은 20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 슈퍼매치 2차전에서 태국에 세트 점수 1-3(20-25 23-25 25-17 29-31)으로 졌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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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7호골' 마인츠 볼프스부르크와 2-2 무승부…6위로 하락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홍명보호 미드필더' 이재성(32)이 시즌 7호골을 터트렸지만, 팀의 무승부로 한껏 웃지 못했다. 마인츠는 19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24-2025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앞서던 후반 44분 통한의 동점골을 내줘 2-2로 비겼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