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미 피겨팀에 '무심코' 박수 북 응원단원, 동료 눈치에 움찔

    북한 여성 응원단 가운데 한 명이 무심코 미국 피겨스케이팅 페어팀에 박수를 치다 동료 응원단원의 지적에 움찔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22일 전했다.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북한 응원단은 지난 15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경기에서 북한의 페어 렴대옥-김주식에 대해 열띤 응원을 했다.

  • 메달 못 따도…'졸업장'준다

    올림픽에 출전해 혼신의 힘을 쏟아부은 경기를 마치고 1~3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금·은·동메달을 받는다. 그렇다면 간발의 차이로 메달을 놓친 나머지 선수들은 빈손으로 집에 돌아가야 하는 걸까. 아니다. 상위 8위까지의 선수들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발급하는 '졸업장'(diploma·사진)을 받아간다.

  • ISU, 중국·캐나다 실격 사유 홈피에 공개…"명백한 반칙"

    (강릉=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나온 중국과 캐나다 대표팀의 실격 사유를 상세하게 공개했다. ISU는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캐나다 대표팀의 반칙 상황을 사진과 그림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일부 선수들과 해당국 언론의 주장을 반박했다.

  • 네덜란드 선수단장, '개고기 관련' 발언 사과…"한국 문화 존중"

    한국의 개고기 식용 문화를 비판하는 듯한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의 기자회견 발언과 관련해 네덜란드 선수단장이 사과했다. 예론 비흐 네덜란드 선수단장은 2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 있는 휠라 글로벌라운지에서 한국 기자들에게 "네덜란드 선수들을 대신해 사과하러 왔다"며 "우리는 한국문화를 존중하고, 3주 동안 한국의 환대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스피드 남자 팀 추월, 2회 연속 은메달...이승훈 아시아 최다 메달

    한국 남자 팀추월이 올림픽 2회 연속 은메달을 따냈다. 이승훈과 정재원, 김민석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오벌)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결승에서 3분38초52를 기록, 3분37초32의 노르웨이에 1초21 뒤지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 베트남 축구, 아시아 석권 야심 ‘활활’ ...박항서 감독에 팬-언론 기대 높아

    '박항서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베트남 축구계가 올해 아시아 축구 무대에서 또 한 번의 기적을 이룬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다. 21일 베트남 통신에 따르면 베트남축구협회는 오는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최상의 결과'를 내고 11월 개최되는 AFF 스즈키컵(동남아축구선수권대회)에서는 우승을 노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 맨유 골키퍼 '데 헤아 선방쇼' 세비야 원정 힘겨운 무승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7)의 활약으로 세비야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맨유는 21일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세비야와 경기에서 0-0을 기록했다.

  • 우즈 "내 목표는 마스터스"...4월 그린재킷 향해 ‘차곡차곡 준비 중’

    허리 부상을 털어내고 다시 필드에 선 타이거 우즈가 본심을 드러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그린 재킷 사냥이다. 우즈는 PGA 투어 혼다 클래식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 "4월을 고대하고 있다. 4월을 겨냥해 경기력을 가다듬고 있다"고 밝혔다.

  • ‘그린 평정’ 박성현, 태국서 시즌 첫 출사표

    작년 LPGA 투어를 평정했던 박성현(25)이 드디어 시즌 첫 모습을 나타낸다. 22일부터 나흘 동안 태국 촌부리의 샴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출전해 2018년 새해 스타트를 끊는다. 박성현은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해 신인왕에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 등 3관왕에 오르며 누구보다 화려한 한 해를 보냈다.

  • 평창의 피겨 퀸은 누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가 얼마 남지 않은 22일 밤(서부시각), 새로운 피겨 여왕이 탄생한다. 러시아가 낳은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19)와 알리나 자기토바(16) 두 '피겨 요정'이 하나뿐인 여왕의 자리를 향해 마지막 날갯짓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