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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르 안의 평창올림픽 출전 여부, 8일 이후 발표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쇼트트랙) 등 러시아 선수 32명의 긴급 제소 안건에 관한 심리를 8일 이후에 발표하기로 했다. CAS는 7일 "평창에서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임시위원회를 진행했지만,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라면서 "심리를 8일 재개해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평창 동계올림픽 드디어 ‘팡파레’...9일 새벽 개막식

    9일 새벽(한국시간) 대한민국에서 30년 만에 다시 올림픽 성화가 타오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9일 오후 8시(서부시간 오전 3시)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과 함께 25일까지 이어질 17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 컬링 믹스더블 장혜지-이기정, 핀란드 꺾고 '올림픽 첫승'

    컬링의 장혜지(21)-이기정(23) 조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승전보를 전했다. 장혜지-이기정조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하루 앞선 7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컬링 믹스더블 예선 1차전에서 핀란드의 오오나 카우스테(30)-토미 란타마키(50) 조를 9-4로 제압하고 첫 승을 거뒀다.

  • 손흥민 도움' 토트넘, FA컵 16강 진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 진출에 일조했다. 손흥민은 7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서 벌어진 4회전(32강)에서 리그2(4부) 뉴포트 카운티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전반 34분 에릭 라멜라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 '류현진 8승-추신수 18홈런'...통계시스템 올 시즌 예측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통계 예측 시스템 '페코타(PECOTA)'가 2018 시즌 전망을 발표했다. 페코타를 운영하는 통계 전문 사이트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는 7일 다가오는 시즌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LA 다저스가 나란히 99승씩 기록하며 올해도 리그 최다승 팀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 NBA 디트로이트, 8연패 뒤 5연승 질주

    블레이크 그리핀을 영입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8연패 뒤 5연승을 달렸다. 그리핀이 합류한 뒤로는 3연승이다. 디트로이트는 7일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15-106으로 브루클린 네츠를 꺾었다.

  • 푸이그, 에인전트사와 계약 해지

    LA 다저스의 야시엘 푸이그가 에이전트사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했다. 다저스의 소식을 전하는 다저블루는 7일 왓서맨 스포츠가 푸이그와의 계약 종료를 알렸다고 전했다. 사실 에이전트사가 선수와의 계약 해지를 먼저 발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어서 이번 계약해지가 푸이그에게 문제가 있었음을 의미한다.

  • NFL 쿼터백 러셀 윌슨, ML 양키스로 트레이드

    NFL의 슈퍼스타가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됐다. ESPN은 7일 시애틀 시혹스의 스타 쿼터백인 러셀 윌슨(29)이 양키스로 트레이드됐다고 전했다. 다른 종목으로의 트레이드가 가능했던 것은 윌슨이 NFL뿐 아니라 메이저리그에도 적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 머리 감독,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실제 해보니 환상적"

    새러 머리(30·캐나다) 감독은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우려와 불안과는 다르게 순항한 데에는 북한 박철호 감독의 공이 크다고 소개했다. 머리 감독은 7일 강원도 강릉의 관동하키센터에서 공식 훈련을 마친 뒤 박철호 북한 감독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환상적인 지도자"라고 한마디로 정의했다.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우승 후보 네이선 천 '강릉 빙질 엄지 척'

    연습에 불과했으나 탁월한 표정 연기와 트레이드마크인 4회전 점프는 보는 사람들의 입이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우승 후보인 미국의 네이선 천(19)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실전 훈련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