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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입양아 동생' 둔 미국 썰매선수 "평창올림픽은 내 운명"

    미국 여자 봅슬레이 대표팀의 제이미 그루벨 포저(35)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기다리는 마음이 남다르다. 현재 고등학생인 동생 엘리자베스가 한국에서 입양됐기 때문이다. 미국올림픽위원회(USOC)는 17일 설레는 마음으로 평창행을 기다리는 그루벨 포저와 동생 엘리자베스의 인생을 홈페이지에 소개했다.

  • 나달, 호주오픈 3회전 안착…정현은 복식 1회전도 통과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호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에서 무난히 3회전에 진출했다. 나달은 17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레오나르도 마이어(아르헨티나·52위)에게 3-0(6-3 6-4 7-6<4>)으로 완승했다.

  • 오타니, 메이저리그 우완 유망주 '넘버1'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2018시즌 우완투수 최고 유망주로 뽑혔다. MLB닷컴은 17일 '우완 유망주 톱10 랭킹'을 정하며 오타니의 이름을 가장 위에 올렸다. MLB닷컴은 최소 20, 최고 80점의 '20-80 스케일 평가'로 유망주들의 구종을 평가했다.

  • 로리 매킬로이, 플로리다 집 1290만 달러에 내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매물로 내놓은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저택(사진)이 화제다. 1만500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저택은 침실 6개에 욕실 9개가 있고 개인 체육관과 수영장, 그리고 마당에서 퍼팅 그린까지 갖췄다.

  • ML 스프링캠프 일정 확정

    메이저리그 각 구단의 스프링 캠프 일정이 확정됐다. MLB닷컴은 17일 빅리그 3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 소집 일정을 공개했다. 일반적으로 메이저리그 캠프는 먼저 투수-포수 조가 소집돼 호흡을 맞출 시간을 갖고 나머지 야수 조가 합류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 손흥민-한광성 '남북듀오' 함께 뛰나

    손흥민(26)이 활약 중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가 북한의 특급 유망주를 노린다. 어쩌면 남북 공격수 두 명이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지도 모른다. 한광성(20)은 이탈리아 세리에B 페루자에서 뛰는 북한 유망주다.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 있다” ...메시 PK 실축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팀도 충격이 패배를 당하며 무패 행진이 중단됐다. 바르셀로나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스페인 코파 델레이(국왕컵) 8강 1차전 에스파뇰과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 오바마 전 대통령 "우즈가 완전 달라졌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거물급 스포츠 스타 두 명과 잇따라 라운드를 해 화제다. 지난 12일과 14일 오바마 전 대통령이 두 차례에 걸쳐 라운드한 곳은 플로리다주의 플로리디안 골프장이다. 12일에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14일에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함께 볼을 쳤다.

  • 한국, 호주에 3-2 진땀승 U-23 챔피언십 8강에

    그야말로 진땀승이었다. 위기의 몰렸던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김봉길호'가 천신만고 끝에 조 1위를 지켜내며 2018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7일 중국 장쑤 쿤샨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최종전 호주와 경기에서 3-2의 신승을 거뒀다.

  • PGA 투어 복귀 배상문 "루키 같은 심정"

    군복무를 마치고 2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한 배상문(31•올댓스포츠•사진)은 제주도에서 벌어진 원년 CJ 컵을 제외한 4개 대회에서 모두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했다. 지난 주 하와이 호놀루루에서 벌어진 소니오픈에서는 1타가 모자라 주말 라운드 진입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