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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패 늪' 언제 탈출?… 솜 방망이도 문제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게 또다시 시리즈 스윕을 당하며 6연패의 늪에 빠졌다. 다저스는 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올 시즌 팀 최다연패인 6연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최근 12경기에서 1승11패의 참담한 성적을 기록하며 포스트 시즌에서의 전망을 어둡게 했다.

  • 추신수 시즌 16번째 2루타·1타점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사진) 선수가 3경기 만의 선발 출전에서 시즌 16호 2루타를 쳤다.  7일 오전 추신수는 이날 조지아 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원정경기로 열린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더블헤더(DH) 1차전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에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 “강호는 역시 강호" 1위 나달 4강 '성큼’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총상금 5040만 달러) 4강에 진출했다. 나달은 6일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벌어진 남자단식 8강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53위)를 3-0(6-1 6-2 6-2)으로 완파했다.

  • 히딩크 복귀? "말도 안돼” 월드컵 대표팀 감독 교체설 일축

    대한축구협회 김호곤 기술위원장이 제삼자의 입에서 나온 거스 히딩크 감독의 대표팀 감독 복귀설에 관해 "불쾌하고 어처구니없다"며 일축했다. 김 위원장은 7일(한국시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축구대표팀과 함께 귀국하면서 "우리 축구대표팀이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며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는데 하루도 되지 않아 어처구니없는 이야기가 나왔다"라며 혀를 찼다.

  • 이치로, '전설' 왕정치를 넘다...불멸의 기록 달성

    마이애미 말린스의 스즈키 이치로(43엸사진)가 소프트뱅크 호크스 회장인 왕정치(77·오 사다하루)보다 더 많은 루타를 기록했다. 이치로는 6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한 뒤 수비에 나서지 않고 교체됐다.

  • 배상문 프레지던츠컵 출전 좌절

     캡틴 추천이 기대됐던 배상문의 프레지던츠컵 출전이 좌절됐다.  미국과 인터내셔널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최종 명단이 6일 발표됐다.  각 팀의 추천 선수 2명도 발표됐다. 인터내셔널팀 캡틴 닉 프라이스(짐바브웨)는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아니르반 라히리(인도)를 추천 선수로 선발했다.

  • 에비앙 챔피언십 전초전 7일 개막

    김세영(24)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7일부터 사흘 동안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이다.

  • 확 바뀐 류현진 "진면목 보였다"... 6승 달성엔 실패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는 류현진(30)한테 중요한 시험대였다. 좌완 투수인 류현진은 이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앞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번 주까지만 6인 선발 체제를 유지하고, 이후에는 5선발 로테이션을 쓰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 어이없는 막판 실책, 다저스 5연패 늪

     LA 다저스의 몬스터 류현진(30)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는 못했다. 류현진은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6회까지 산발 3안타 7탈삼진 5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 김현수 2경기 연속 멀티히트'펄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김현수(29엸사진)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5일 씨티 필드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도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던 김현수는 2경기 연속 멀티히트, 4경기 연속 안타로 점점 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