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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29)이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인경은 23일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 71)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아내는 환상의 라운드를 펼치며 8언더파 63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준우승한 렉시 톰슨을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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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위 조던 스피스가 마침내 세 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수집했다. 첫날 공동선두로 시작해 끝까지 1위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이다. 스피스는 23일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파70)에서 벌어진 제146회 디 오픈(총상금 1025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를 더 줄여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3타 차 우승을 완성했다.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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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조기강판, 마무리 켄리 잰슨의 블론세이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2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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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9)가 후반기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타점과 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김현수는 23일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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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김인경은 23일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3타를 기록,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2위 렉시 톰프슨(미국)을 4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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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린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20일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경기에서 로멜루 루카쿠와 마커스 래시퍼드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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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루키' 박성현(24)이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첫날부터 기세를 올렸다. 박성현은 20일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는 완벽한 샷감을 과시하며 7언더파 64타를 쳐 공동 2위에 자리했다.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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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홈으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덜미를 잡혔다. 다저스는 2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의 홈 시리즈 1차전에서 3-6으로 패했다. 이로써 다저스의 연승행진은 11게임에서 멈추게 됐다.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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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4출루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연패를 막진 못했다. 추신수는 20일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3볼넷 1도루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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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회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 총상금 1025만 달러) 첫날 리더보드 상단은 성조기로 뒤덮였다. 20일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7156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는 제법 맑은 날씨 가운데 치러졌다. 좋았던 날씨 탓이었을까.
201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