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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경 짜릿한 뒤집기 V6

    김인경(29)이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인경은 23일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 71)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아내는 환상의 라운드를 펼치며 8언더파 63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준우승한 렉시 톰슨을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 스피스 '3번째 메이저' 환호

    세계랭킹 3위 조던 스피스가 마침내 세 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수집했다. 첫날 공동선두로 시작해 끝까지 1위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이다. 스피스는 23일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파70)에서 벌어진 제146회 디 오픈(총상금 1025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를 더 줄여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3타 차 우승을 완성했다.

  • 이겼지만… 커쇼 "악 허리"

    LA 다저스가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조기강판, 마무리 켄리 잰슨의 블론세이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2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 김현수 후반기 첫 선발 1안타 1타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9)가 후반기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타점과 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김현수는 23일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 '이번엔 김인경' LPGA 마라톤 클래식 우승

    김인경(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김인경은 23일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3타를 기록,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2위 렉시 톰프슨(미국)을 4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더비 승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린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20일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경기에서 로멜루 루카쿠와 마커스 래시퍼드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 2주연속 우승 도전 박성현 "느낌 굿"

    '슈퍼 루키' 박성현(24)이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첫날부터 기세를 올렸다. 박성현은 20일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는 완벽한 샷감을 과시하며 7언더파 64타를 쳐 공동 2위에 자리했다.

  • 매카시 4이닝 6실점… 12연승 실패

    LA 다저스가 홈으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덜미를 잡혔다. 다저스는 2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의 홈 시리즈 1차전에서 3-6으로 패했다. 이로써 다저스의 연승행진은 11게임에서 멈추게 됐다.

  • 추신수 4출루·박병호 2안타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4출루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연패를 막진 못했다. 추신수는 20일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3볼넷 1도루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 디 오픈 첫날…스피스·켑카·쿠차 공동선두

    제146회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 총상금 1025만 달러) 첫날 리더보드 상단은 성조기로 뒤덮였다. 20일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7156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는 제법 맑은 날씨 가운데 치러졌다. 좋았던 날씨 탓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