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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쿠터 제넷 '이주의 선수' 선정

    신시내티 레즈 역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홈런을 때린 스쿠터 제넷(27)이 빅 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MLB 사무국은 12일 "역사적인 4홈런 경기를 만들었던 스쿠터 제넷이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라고 밝혔다.

  • MVP 듀란트, 우승 꿈 이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다시 '래리 오브라이언' 챔피언십 트로피를 되찾았다. 2시즌 만이자 통산 5번째 파이널 우승이다. 골든스테이트는 12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파이널(7전4선승제) 5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129-120으로 승리했다.

  • ML드래프트 상위 3순위 전부 고교생

    2017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상위 3순위 지명을 모두 고등학생들이 차지했다. 12일 MLB 네트워크 전용 스튜디오인 뉴저지주 시라큐스의 '스튜디오 42'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남가주의 제이세라 카톨릭 고교 유격수 겸 외야수인 로이스 루이스가 전체 1순위로 미네소타 트윈스에 지명됐다.

  • "손흥민 이적가치 6885만불"

    토트넘의 손흥민(25)이 이적 가치 랭킹에서 6150만 유로(약 6885만 달러)로 50위에 올랐다. 유럽 CIES(국제스포츠연구센터)는 12일 유럽 빅5 리그 상위 선수 110명의 이적 가치를 매겨 발표했다. 산정 기준은 선수의 경기력과 팀 경기력, 국제 무대의 평가, 계약,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한다.

  • 추신수 이틀연속 홈런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작년 내셔널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이틀 연속 홈런 등 멀티 히트를 치며 맹활약했다. 추신수는 11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 류현진 신시내티전 4이닝 4실점

    LA 다저스의 류현진(30)이 또다시 홈런에 조기 강판됐다. 류현진은 1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4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다. 홈런 3개를 포함해 4이닝 동안 6안타 5탈삼진 4실점을 남겼다.

  • 오승환 1이닝 2실점 15세이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5)이 진땀 세이브를 거뒀다. 오승환은 11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6-3으로 앞선 9회 초 등판, 1이닝 동안 4피안타 2실점했으나 승리를 지켜 시즌 15세이브를 기록했다.

  • 전인지 시즌 4번째 준우승

    전인지(23)가 또 다시 우승 문턱서 눈물을 삼켜야 했다. 전인지는 1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베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렉시 톰슨과 함께 공동 1위가 돼 플레이오프를 펼쳤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 김민휘 세인트주드 2위

    김민휘(25)가 PGA 투어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올렸다. 김민휘는 11일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페덱스 세인트 주드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줄이고 버디 4개를 잡아 3언더파 67타를 쳤다.

  • '하루 먼저' 열리는 이란-우즈벡, 한국의 러시아행 큰 변수 됐다

    러시아로 가기 위한 한국과 이란,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의 마지막 경쟁이 시작됐다. 이란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서 5승2무(승점 17) 무패 행진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한국이 승점 13(4승1무2패)으로 2위, 우즈베키스탄이 승점 12(4승3패)로 3위로 뒤를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