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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3연패 뒤 1승 반격

    벼랑 끝까지 몰린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일단 반격에 시동을 걸었다. 토론토는 18일 로저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5-1로 꺾었다. 이로써 1차전부터 내리 3연패를 당했던 토론토는 1승3패가 됐다.

  • 리디아 고 캐디 해고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리디아 고(19)가 LPGA 투어에서 10승을 합작한 호주 출신의 캐디 제이슨 해밀턴과 결별했다. 뉴질랜드의 라디오 스포츠는 18일 리디아 고의 코치인 데이비드 레드베터의 말을 인용해 리디아 고가 지난 16일 한국에서 열렸던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마친 뒤 해밀턴에게 해고 통보를 했다고 전했다.

  • 앨리슨 리 세계 29위 15계단↑

    앨리슨 리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29위에 올랐다.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에 그친 앨리슨 리는 17일 자 순위에서 지난주 44위보다 15계단이 오른 29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 대회에서 앨리슨 리에게 통한의 패배를 안기고 생애 첫 승을 거둔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는 37위에서 23위로 도약했다.

  • '홈런포 두방' 클리블랜드, 토론토에 3연승…1승 더하면 WS 진출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9년 만의 월드시리즈(WS) 진출을 눈앞에 뒀다. 클리블랜드는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3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방문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 유리아스 PS 역대 '최연소 선발'

    LA 다저스의 루키인 훌리오 유리아스(20)가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역대 최연소 선발 등판 기록을 세우게 됐다. 시카고 원정에서 1승1패를 거두고 홈으로 돌아온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3차전을 하루 앞둔 1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4, 5차전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 "김현수 내년엔 붙박이 주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가 내년시즌에는 붙박이 주전을 꿰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볼티모어의 지역 매체인 볼티모어 선은 17일 볼티모어의 2017시즌 좌익수 자리를 전망하며 '플래툰 시스템이 이어질 수도 있지만 김현수가 좌익수 주전 기회 잡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 존슨 '3TD' 카디널스 2연승 휘파람

    애리조나 카디널스가 뉴욕 제츠를 4연패의 늪으로 몰아넣었다. 애리조나는 17일 유니버시티 오브 피닉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FL 6주 차 먼데이 나잇 풋볼에서 뉴욕 제츠를 28-3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애리조나는 시즌성적 3승3패가 되며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 서부지구에서 LA 램스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 제네시스 오픈 성공 예감

    제네시스가 내년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네시스 오픈을 앞두고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대회가 열리는 LA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츠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에 걸쳐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네시스와 함께 제네시스 오픈 홍보 행사를 가졌다.

  • 우즈 새 브랜드 런칭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새 브랜드(사진)를 런칭했다. 우즈는 17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TGR은 오랫동안 사용했던 TW를 대체하는 새 브랜드"라며 "최고의 단계로 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고 발표했다.

  • 다저스 1점이면 충분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시카고 컵스 감독 조 매든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며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는 16일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6~17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7전4선승제) 2차전에서 커쇼와 켄리 잰슨의 눈부신 호투에다 애드리안 곤살레스의 결승 솔로 홈런으로 1-0의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