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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복귀 홈팬들 기립박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최고 스타 '킹캉' 강정호(29)가 부상 이후 처음으로 홈팬들 앞에 섰다. 작년 9월17일 이후 8개월 만에 그가 PNC 파크 타석에 들어서자 관중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로 그를 환영했다. 강정호는 17일 PNC 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 부진 애틀랜타, 결국 감독 해임

    올 시즌 최악의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결국 프레디 곤살레스 감독을 경질했다. 애틀랜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1년 애틀랜타 사령탑으로 취임한 곤살레스 감독은 2012년부터 2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을 이끌었지만 2014년 이후 하향세를 탔다.

  • 코비 사인 들어간 은퇴경기 코트 바닥 조각 17만불 낙찰

    코비 브라이언트는 은퇴했지만 그의 이름값은 어마어마했다. 그가 사인한 코트 바닥이 경매에서 거액에 낙찰됐다. ESPN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브라이언트가 은퇴 경기 때 뛰었던 스테이플스 센터의 코트 조각이 온라인 경매에서 17만9100달러 판매됐다.

  • 스피스 "고향에선 자신있다"

    고향에서 명예 회복에 나선다. 남자골프 세계 랭킹 2위 조던 스피스가 명예회복에 나선다. 스피스는 댈러스에서 태어나 텍사스대를 나온 텍사스 토박이로 지난 4월 마스터스 때에는 챔피언스 디너로 텍사스 바비큐를 내놓았을 정도다.

  • 하루밖에 못 쉰 랩터스 31점차 완패

    일찌감치 컨퍼런스 결승에 올라 체력을 비축한 보람이 있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가볍게 토론토 랩터스를 누르고 첫승리를 따냈다. 클리블랜드는 17일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1차전에서 토론토를 115-84로 완파했다.

  • "주먹질 오도어 8G 출장정지·벌금 5000불"

    무더기 징계를 피할 수 없었다. 특히 주먹질을 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루그너드 오도어(22)는 중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5일 텍사스-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서 벌어진 벤치 클리어링 사태에 대한 관련자 대부분에게 징계를 17일 결정했다.

  • 박병호 대형 2루타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가 이틀 연속 4번 타자로 나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팀은 아깝게 패했다. 박병호는 16일 코메리카 필드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 다저스 프리웨이 시리즈 첫판 패배

    LA 다저스가 '프리웨이 시리즈' 첫 판에서 LA 에인절스에 패했다. 다저스는 1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4연전 첫 경기에서 6-7로 역전패했다. 다저스와 에인절스는 16일과 17일은 다저스타디움에서, 18일과 19일은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모두 4차례 시리즈를 벌인다.

  • 선더 먼저 웃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원정에서의 값진 첫 승리를 거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6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1차전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 정규리그 전체 승률 1위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08-102로 제압했다.

  • 우즈 "필드 복귀 시점? 여전히 불투명"

    타이거 우즈(41)가 자신의 필드 복귀 시기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즈는 16일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 미디어 데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언제 복귀할 것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고 있는데 정해지면 바로 답하겠다"며 "재활이 잘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곧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