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전립선암 투병 중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암 진단 후 첫 공개행사에 참석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뇌종양으로 숨진 자신의 장남 보 바이든 전 델라웨어주 법무장관의 10주지를 겸해  메모리얼데이 기념행사에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이 병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예후는 좋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