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전 7시30분쯤 LA카운티 셰리프국 비스카일루즈 트레이닝 시설서 원인 불명의 폭발사고가 발생, 셰리프 요원 3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폭발사고가 발생한 곳은 특수기동대와 방화, 폭발물 처리 전담반 등이 상주하는 곳이다.
셰리프국이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중인 가운데 LA타임즈는 폭발물 처리반이 폭발물 관련 장비를 옮기던 도중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한 세 명의 셰리프 요원은 특수단속국 방화 폭발물 전담반의 엘리트 요원으로 이들 세 명의 근무연수를 합치면 총 74년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