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음모론' 공유한 트럼프…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처형됐고, 복제인간이나 로봇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는 음모론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유, 주목을 끌고 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이 치매로 인해 인지능력 저하를 겪는다고 주장하고, 재임 기간 중 건강이상을 알고도 숨겼다고 공세화한 데 이어 음모론까지 확산시키고 나선 것이다.

  • 3개월간 수감됐다 가까스로 석방 

    50여년 동안 미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해온 64살의 영주권자 여성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공항에서 체포돼 3개월간 구금됐다 풀려났다. 오리건 공영방송(OPB)에 따르면 워싱턴대학교(UW) 실험실 연구원으로 일해 온 필리핀계 영주권자 루엘린 딕슨은 지난 2월 말 필리핀 방문 후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중 ICE에 체포돼 타코마 소재 이민 구치소에 수감됐다.

  • '아빠 찬스 뒷문 입학' 논란

    중국인 여성 최초로 하버드대 졸업식 연설자로 나서 화제를 모은 졸업생이 '뒷문 입학' 논란에 휩싸였다. 홍콩 성도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장위룽(蔣雨融·25) 씨는 지난달 29일 하버드대 졸업식에서 '우리의 인간성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 中·대만 국적 불체자 36명 체포

    불법으로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과 대만 국적자 36명이 지난 달 30일 LA에 있는 한 지하 나이트클럽에서 체포됐다. 국토안보부 범죄수사대(HSI)은 이민세관단속국, 엘카미노 리얼 금융범죄 태스크포스 요원들과 합동으로 위치가 공개되지 않은 나이트클럽을 급습, 체포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 암 진단 바이든 "이겨낼 수 있다"

    말기 전립선암 투병 중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암 진단 후 첫 공개행사에 참석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뇌종양으로 숨진 자신의 장남 보 바이든 전 델라웨어주 법무장관의 10주지를 겸해  메모리얼데이 기념행사에 참석해 연설했다.

  • 입양딸 성폭행 혐의로 징역 378년형 

    성폭행 혐의로 378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16년간 복역했던 50대 남성이 재심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아 석방됐다. 피해자라고 주장했던 입양 딸이 증거를 조작한 것으로 법원은 판단했다. 30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입양 딸 성폭행 혐의로 복역 중이던 아자이 데브(58·사진)가 지난달 23일 캘리포니아주 고등법원의 결정으로 석방됐다.

  • "미국은 이제 위험해"…中부유층 자녀 유학 선호국가 달라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이후 중국 학부모들 사이에서 미국 유학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정부가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비자를 취소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적대적인 정책을 통해 장벽을 높이면서 중국 부유층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미국 대신 다른 선택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산했다.

  • 하버드대 졸업식 연설로 화제 모은 中여학생, '뒷문 입학' 논란

    중국인 여성 최초로 미국 하버드대 졸업식 연설자로 나서 화제를 모은 졸업생이 '뒷문 입학' 논란에 휩싸였다고 홍콩 성도일보 등 중화권 매체들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장위룽(蔣雨融·25) 씨는 현지시간 지난달 29일 하버드대 졸업식에서 '우리의 인간성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 '자산 2천불 이상' 메디칼 박탈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재정 적자를 이유로 내년부터 메디칼(Medi-Cal) 자산 기준을 부활시키는 예산안을 추진하고 나서 한인 등 시니어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만약 캘리포니아 주가 메디칼 자산 기준을 부활할 경우  2000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장애인과 65살 이상 노년층은 메디칼 혜택이 박탈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엄마, 나 이번엔 한국에 못갈 것 같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유학생 비자를 일방적으로 취소하거나 재입국을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외국인 학생들이 여름방학에도 고향에 돌아가는 대신 미국 내에 머물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