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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저스, 눈독들인 하퍼 트레이드 무산

    LA 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인터넷 전문 스포츠 매체인 MK스포츠는 21일 다저스가 워싱턴이 하퍼를 웨이버했을 때 이에 응했다고 전했다. 순위 경쟁에서 멀어진 워싱턴은 시즌이 끝난 뒤 FA(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다니엘 머피, 맷 애덤스, 마크 레이놀즈, 맷 위터스, 지오 곤잘레스, 그리고 하퍼를 웨이버했다.

  • 다르빗슈, 시카고 컵스 '애물?’...부상으로 시즌 아웃

    시카고 컵스의 선발 다르빗슈 유가 결국 시즌을 마감했다. MLB닷컴은 21일 "다르빗슈 유가 우측 팔꿈치의 피로 증상으로 일찌감치 2018시즌을 마친다"고 전했다. 최근 재활등판을 하던 중 이상을 호소한 다르빗슈는 결국 빅리그 마운드로 돌아오지 못했다.

  • '시니어 골프 제왕' 랑거, PGA 투어 선행상

    PGA 투어의 시니어 부문인 챔피언스 투어에서 최강으로 군림하는 베른하르트 랑거(61·독일)가 PGA투어 선행상을 받았다. 투어 사무국은 21일 2018년 페인 스튜어트 어워드 수상자로 랑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페인 스튜어트 어워드는 가장 활발할 자선 활동을 벌인 선수에게 해마다 PGA 투어가 주는 상이다.

  • 한국계 PGA 돌풍 저력은 바로 '정신력'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에 출전한 한인 골퍼들은 21일 한국 골프의 원동력으로 경쟁적 멘탈(정신력)을 꼽았다. 이날 오후 뉴저지주 파라무스의 리지우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PGA 투어에서의 한국계 돌풍에 관심이 쏠렸고, 제임스 한(37·한재웅)과 케빈 나(35·나상욱)는 한국계 골퍼로서 소회를 털어놨다.

  • 정현, 16강 무난히 진출 윈스턴 세일럼 오픈 2회전서 가르시아 완파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3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 세일럼 오픈(총상금 77만8070달러) 2회전을 통과했다. 정현은 21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의 웨이크 포리스트 대학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베테랑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스(스페인·69위)를 2-0(7-6<7-4> 6-2)으로 꺾었다.

  • 베컴, UEFA회장상 수상 '유니세프와 함께 사회 공헌 활동 인정'

    은퇴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21일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상을 받았다. UEFA 회장상은 축구 선수로 뛰어난 기량뿐 아니라 업적과 공헌도를 갖춘 선수에게 주어진다.  베컴은 현역 시절부터 축구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에 매진해 잉글랜드 출신으로는 보비 롭슨과 보비 찰턴에 이어 세 번째로 이 상을 받게 됐다.

  • 박성현, 타이틀 방어에 시즌 4승 사냥...세계랭킹 '1위 굳히기'

    9개월여 만에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박성현(25)이 타이틀 방어와 함께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23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사스케치완주 레지나의 와스카나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LPGA 투어 CP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이 그 무대다.

  • 여홍철의 딸 '부전여전'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여서정이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턴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린 2018 아시안게임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에서 도마 종목에 출전해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그녀는 1990년대 '도마의 신'으로 불렸던 여홍철 씨의 딸이다.

  • '박항서 매직' 베트남 축구대표팀 일본전 승리 득실 논란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일본을 꺾은 것과 관련해 베트남 축구팬들 사이에 득실 논란이 뜨겁다. 전반적으로는 강적 일본을 처음으로 이긴 역사적인 승리에 열광하고 있지만, 일본전에 앞서 16강 진출이 확정됐는 데도 전력투구하는 바람에 부상자가 나오는 등 손실이 컸다는 지적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 추신수, 오클랜드전 3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만

    최근 불방망이를 휘둘렀던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잠시 숨을 골랐다. 추신수는 20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볼넷 1개만 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