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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니데커, 윈덤 챔피언십서 2년7개월 만에 우승…대니 리 공동 24위

    첫날 꿈의 59타를 기록한 브랜트 스니데커가 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서 2년여 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스니데커는 29일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보로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259타로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 조코비치, 페더러 꺾고 우승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10위)가 2년 7개월 만에 성사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2위)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 서던오픈(총상금 566만9360 달러)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9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인근 메이슨의 린드너 패밀리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페더러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 서울, 멕시코 꺾고 준결승 진출

    아시아-퍼시픽 지역 대표로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참가하고 있는 서울 리틀리그 대표팀이 2연승을 달리며 인터내셔널 준결승에 올랐다. 서울 리틀리그 대표팀은 19일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의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컴플렉스 발룬티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경기서 멕시코를 5-1로 제압했다.

  • 박지수, 4득점 5리바운드 WNBA 데뷔시즌 마감

    박지수(20·196㎝)가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2018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4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의 박지수는 19일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최종전 애틀랜타 드림과의 홈 경기에서 17분 04초를 뛰었다.

  • 박성현 ‘짜릿한 역전 드라마’ 시즌 3승...세계랭킹 1위도 예약

    박성현(25)이 무서운 추격전을 펼친 끝에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박성현은 19일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내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라셋 살라스(미국)와 공동 1위가 된 뒤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 커쇼, 통산 150승 고지 ‘우뚝’...다저스, 시애틀 12-1로 대파

    LA 다저스가 전날의 어이없는 패배를 설욕하며 시애틀 원정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다저스는 19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인터리그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 추신수 3안타 맹타, 텍사스 4-2 역전승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3안타 경기를 펼치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19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 활약을 펼쳤다.

  • 류현진, 내일 홈경기 세인트루이스전 선발 나선다

    LA 다저스 류현진(31)의 다음 등판이 확정됐다. 상대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다. 다저스는 19일 취재진에게 배포하는 게임노트를 통해 20일부터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3연전 선발 매치업을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21일 오후 7시10분에 열리는 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 다르빗슈, 복귀 미뤄지나...재활등판서 이상 발견

    시키고 컵스의 다르빗슈 유가 재활 등판에서 이상이 감지돼 올 시즌 복귀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19일 "다르빗슈 유가 재활 등판을 1이닝만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다르빗슈는 이날 인디애나주 사우스 벤드의 포 윈즈 필드에서 열린 사우스 벤드 컵스-그레이트 레이크스 룬스의 싱글A 경기에서 재활 등판을 가졌다.

  • 리그 개막전 ‘메시는 멀티골-호날두는 무득점’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31)가 2018~19시즌 프리메라기가 개막전에서 멀티 골로 팀의 완승을 이끌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메시는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9분 프리킥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쐐기 골을 넣으며 3-0 승리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