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IOC 위원장 "북한, 베이징·도쿄 올림픽 참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1일 북한이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의 날(23일)을 앞두고 로잔 IOC 본부에서 한·중·일 언론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이뤄낸 한반도 긴장 완화의 성과와 베이징·도쿄 올림픽 전망 등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 "주심, 호날두에 유니폼 달라고 했다"..."그런 일 없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2연패로 탈락이 확정된 모로코의 스타 노르딘 암라바트(31)가 포르투갈전 주심이 경기 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에게 유니폼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암라바트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포르투갈에 0-1로 패했다.

  • 한-멕전 열리는 로스토프는 '찜통'…스타디움 곳곳에는 '물세례'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두 번째 경기인 멕시코전(23일)을 위해 21일 도착한 로스토프나도누는 무더위가 한창이었다. 이날 러시아 남부 항구도시인 로스토프나도누의 낮 기온은 섭씨 35도(화씨 95도)에 육박했다.

  • 콜롬비아인, 응원온 일본인 여성에 '매춘부' 조롱했다 사과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에서 콜롬비아가 일본에 1-2로 패하자 화가 나서 일본 여성 응원단을 조롱했던 콜롬비아 남성이 비판이 쇄도하자 결국 사과했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콜롬비아인은 지난 19일 밤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가 열린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경기를 보던 일본인 여성에게 접근해 스페인어로 "나는 매춘부다"라는 말을 따라 하도록 했다.

  • 신태용호, 멕시코전 앞두고 '전면 비공개훈련'

    (상트페테르부르크=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신태용호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과 16강 진출 불씨 살리기의 갈림길이 될 멕시코전을 사흘 앞두고 전면 비공개훈련으로 승리를 위한 전술과 세트피스를 점검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현지 시간으로 21일 오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훈련장에서 1시간가량 비공개로 훈련했다.

  • 2연승 러시아...2002년 한국을 닮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이 교차하는 넵스키역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으로 마련한 길거리 응원장 '팬 페스트'가 인접한 곳이다. 현지시간 20일 자정, 넵스키역은 엄청난 열기에 휩싸였다. 경기장에서 러시아와 이집트의 월드컵 2차전을 '직관'한 팬들과 팬 페스트에서 숨죽이며 지켜보던 팬들이 서로 만났기 때문이다.

  • 멕시코 선수들, 집단 감기 증세

    한국 축구대표팀의 두 번째 상대인 멕시코 축구대표팀이 집단 감기 증세에 시달리고 있다.  멕시코 대표팀 선수들은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힘키 노보고르스크 다이나모 훈련장에서 열린 마지막 공개 훈련에서 연신 기침을 했다.

  • 독일전 때 욕설 응원 멕시코에 1만불 벌금

    한국 축구 대표팀의 2차전 상대인 멕시코 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벌금 1만 스위스프랑(약 1만 달러)의 징계를 받았다. FIFA는 20일 이런 사실을 발표하며 "멕시코 팬들이 독일과 1차전에서 욕설이 섞인 부적절한 응원 구호를 외쳤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리 책임을 물어 멕시코협회에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 A조 우루과이, 러시아 따라 16강 '성큼'

    우루과이가 러시아와 함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루과이는 20일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가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승리했다.

  • 찬스 못살린 다저스, 컵스에 0-4 패해

    LA 다저스가 0패를 하며 시카고 컵스 원정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20일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0-4로 졌다. 이날 패배로 이번 3연전에서 1승2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시즌성적 38승35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