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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16강 진출 '가물가물' 멕시코에 1-2 패…손흥민의 만회골 그나마 위안

    한국이 멕시코에게도 패해 16강 진출의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한국은 23일(이하 서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이 후반 추가시간 만회 골을 넣었지만 전반 26분 카를로스 벨라에게 페널티킥 골, 후반 21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에 추가 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 잉글랜드 '케인, 행운의 해트트릭' 파나마 대파 16강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파나마를 완파하고 두 경기 만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잉글랜드는 24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해리 케인의 행운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파나마를 6-1로 대파했다.

  • 다저스 “홈런 파티” 메츠에 원정 3연전 싹쓸이

    LA 다저스가 내셔널 리그 한 경기 최다 솔로 홈런 기록을 세우며 뉴욕 메츠와의 원정 3연전을 싹쓸이했다. 다저스는 24일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솔로홈런 7방을 쏘아올리며 연장 11회 접전 끝에 8-7로 승리했다.

  • 추신수, 2루타와 볼넷으로 멀티출루...37경기 연속 출루 행진

    지난 주말 자신의 최다게임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운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매 경기 자신의 새 기록을 작성해 나가고 있다. 추신수는 24일 타겟 필드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 버바 왓슨, 3타차 역전 우승...올 시즌 3승

    버바 왓슨이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했다. 왓슨은 24일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6844야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7언더파 63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63타로 3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폴 케이시(잉글랜드)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었다.

  • 일본 '천재소녀' 하타오카, LPGA 아칸소 챔피언십 첫 우승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19)가 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안 시스터스 중에서는 이민지(22)가 공동 3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하타오카는 24일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컨트리클럽(파71·6,331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3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192타로 2위 오스틴 언스트를 6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대회 최저타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 돌아 온 커쇼 ‘위력은 저조’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돌아왔으나 복귀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보여주진 못했다. 커쇼는 23일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 박지수, 9경기 연속 선발 출전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는 박지수(20·196㎝)가 최근 9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박지수의 소속팀 라스베가스 에이시스는 24일 라스베가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링스와 홈 경기에서 73-88로 졌다.

  • 흥민아, 울지마…월드컵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아직 눈물을 뿌리기엔 이르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서 벌어진 러시아월드컵 멕시코와의 F조 조별리그 2차전을 마친 뒤 울면서 팬들에게 인사했다. 방송 인터뷰에서도 울었다. 지난달 출정식에서 “울지 않겠다.

  • 세계1위 독일도 초조하다…비밀훈련+주먹감자 논란+흔들리는 결속력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위 팀이라고 해도 ‘단두대 매치’ 앞에서는 긴장하기 마련이다. 스웨덴을 잡고 기사회생한 독일은 여전히 초조하다. 산술적으로 F조 네 팀(멕시코 독일 스웨덴 한국) 모두 16강행 가능성이 있는만큼 자만을 경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