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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인절스 12명 오클랜드 8명 투수만 무려 20명

    LA 에인절스가 한 경기에 무려 12명의 투수를 기용하며 아메리칸 리그 신기록을 세웠다. 에인절스는 4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총 12명의 투수를 마운드에 올렸다.  확장 로스터 기간에 연장 11회까지 가는 바람에 이 같은 기록이 나올 수 있었다.

  • 전인지 또 준우승…올 시즌에만 5번째

     전인지(23)가 또 아쉬운 준우승에 고개를 떨궜다. 눈부신 활약으로 우승 문턱까지 갔지만 마지막 고비를 끝내 넘지 못했다.  전인지는 3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 나달·페더러 "형님 먼저, 아우 먼저"

    라파엘 나달(스페인·1위엸사진)과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가 나란히 US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총상금 5080만 달러) 8강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4일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단식 16강에서 필립 콜슈라이버(독일·37위)를 3-0(6-4 6-2 7-5)으로 물리쳤다.

  • 차 안에 웬 젊은 여자가…? 음주운전 적발 웨인 루니 이혼 위기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웨인 루니(31·에버턴)가 이혼 위기에 내몰렸다. 영국 언론 '미러'는 지난 3일 '더 선'의 보도를 인용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에서 활약하고 있는 루니가 이혼 위기를 맞았다고 전했다.

  • 박성현 2위 껑충 세계랭킹 유소연 1위 유지

     박성현(24)의 상승세가 거침없다.  4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르면 박성현은 평균 8. 02점을 기록하며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세계 랭킹 2위로 도약했다. 이는 자신의 개인 최고 순위다.  유소연이 평균 8. 87점으로 11주 연속 세계 1위를 달렸고, 박성현에 2위 자리를 내준 톰슨은 3위를 기록했다.

  • '큰 손' 최경주 10만 달러 쾌척

     최경주재단이 허리케인 '하비'로 큰 피해를 본 텍사스주 주민들에게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PGA 투어 홈페이지는 4일 "최경주재단이 미국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 기금 마련 행사를 열고 10만 달러를 휴스턴 지역 홍수 피해자들을 위해 쓰기로 했다"고 전했다.

  • "관중 응원소리 방해됐다?" 김영권 발언 사과

    한국축구대표팀 주장 김영권(광저우)이 관중 응원 소리 때문에 선수들 간 소통하기 힘들었다고 한 발언에 관해 사과했다. 김영권은 31일 축구대표팀 관계자를 통해 "그런 의도로 이야기한 게 아니었는데, 머릿속이 복잡해 말을 잘못했다"라며 "매우 후회스럽고 죄송하다.

  • 유효슛 "0" 이란전 0-0 무승부

    아쉬운 90분이었다. 열심히 싸웠지만 가장 중요한 승리가 다가오질 않았다. 유효슛이 이번에도 0개였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은 결국 최종전인 5일 우즈베키스탄 원정에서 결판나게 됐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신태용 감독의 사령탑 데뷔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 페더러 3회전 진출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가 US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총상금 5040만 달러) 3회전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31일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미카일 유즈니(러시아·101위)에 3-2(6-1 6-7<3> 4-6 6-4 6-2)를 힘겹게 눌렀다.

  • 특별 대우 샤라포바 '눈꼴 사나워'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일부 여자 선수들이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146위)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5위)는 지난달 30일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여자단식 2회전에서 에카테리나 마카로바(러시아·40위)에게 1-2(2-6 7-6<7-5> 1-6)로 패한 뒤 "세계 랭킹 5위가 5번 코트에서 밤 11시 넘어서 경기를 하는 일정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불만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