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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사스 하비 피해 복구를 위해 도움을 주고 나선 스포츠 스타들

    허리케인 '하비'로 도시 전체가 마비된 텍사스주 휴스턴을 돕기 위해 스포츠 스타들이 나섰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휴스턴 돕기에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선 것은 NFL 휴스턴 텍산스의 J. J. 와트다. 와트는 지난 26일 휴스턴 재건을 위해 1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팔로워 400만 명의 트위터와 270만 명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려 네티즌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 휴스턴 주말 메츠전부터 휴스턴으로 복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홈으로 복귀한다. 휴스턴은 30일 레이드 라이언 사업 운영 부문 사장의 이름으로 애스트로스가 오는 9월 2일 뉴욕 메츠와의 더블헤더를 시작으로 원래 홈구장인 미닛메이드파크로 돌아간다고 발표했다. 휴스턴은 연고지 휴스턴이 허리케인 하비가 몰고온 기록적인 폭우로 도시 기능이 마비되면서 이번 주중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3연전을 탬파베이 레이스의 홈구장인 트로피카나 필드로 옮겨서 치르고 있다.

  • 석현준 프랑스로 임대 이적

    포르투갈 FC포르투 공격수 석현준(26)이 프랑스 리그앙(1부 리그) 트루아AC로 임대 이적한다. 트루아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석현준을 한 시즌 임대하기로 FC포르투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푸홀스 통산 612호 홈런

    LA 에인절스의 알버트 푸홀스가 통산 612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메이저리그 역대 7위로 올라섰다. 푸홀스는 30일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와 5회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 류현진 애리조나전 4이닝 6실점...다저스 시즌 첫 4연패

    LA 다저스의 류현진(30)이 패전 투수가 됐다. 다저스도 올 시즌 처음으로 4연패 늪에 빠졌다. 류현진은 30일 체이스 필드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3연전 2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으나 4이닝 8피안타 3피홈런 3볼넷 2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후반기 최악의 피칭을 기록했다.

  • 김현수 멀티 장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김현수(29)가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장타 2방을 날렸다. 김현수는 30일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 더블헤더 2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1차전에선 대타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으나 2차전에선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 추신수 4G연속 안타 텍사스 대승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추신수는 30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 힐 3.2이닝 6실점...다저스 3연패

    거침없이 질주하던 LA 다저스가 주춤하며 오랜만에 3연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29일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3연전 1차전에서 6-7로 패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지난 주말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2연패를 당한 뒤 3경기째 승리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 추신수 휴스턴전 3안타 4타점 3득점 '맹타'

    역시 가을은 추신수의 계절이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화끈하게 방망이를 돌리기 시작했다. 추신수는 29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 2삼진의 맹타를 휘둘렀다.

  • 전현지, 한국인 유일의 월드베스트 티처 선정돼

    신지애(29)를 발굴해 키운 전현지(46) 코치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29일 발표한 제1회 LPGA 월드베스트 50 티처스에 포함됐다. LPGA 월드베스트 50 티처스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1700여 명의 LPGA 클래스A 자격 소지 레슨 프로 가운데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