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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비자를 받지 못해 국내에 머물고 있는 강정호(30·피츠버그)의 대체 선수를 구해야한다는 주장이 미국 현지매체를 통해 제기됐다. 피츠버그 구단 소식을 주로 다루는 파이리츠 브레이크다운은 24일 "강정호의 신분은 내년에도 불확실하다.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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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류현진(30)이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류현진은 2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3연전 첫 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3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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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31)가 최근 2경기에서의 부진을 털어버리는 홈런포를 터트렸다. 박병호는 24일 빅토피 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와의 마이너리그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이었던 2회 솔로포를 터뜨리는 등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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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볼 수 없게 됐다. 언론들은 24일 커쇼가 최소 4주에서 6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사를 일제히 보도했다. 커쇼는 전날 홈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 초 2사에서 타일러 플라워스를 상대하던 중 몸 상태에 이상을 호소했고, 2회를 마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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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29)이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인경은 23일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 71)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아내는 환상의 라운드를 펼치며 8언더파 63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준우승한 렉시 톰슨을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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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위 조던 스피스가 마침내 세 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수집했다. 첫날 공동선두로 시작해 끝까지 1위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이다. 스피스는 23일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파70)에서 벌어진 제146회 디 오픈(총상금 1025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를 더 줄여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3타 차 우승을 완성했다.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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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조기강판, 마무리 켄리 잰슨의 블론세이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2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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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9)가 후반기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타점과 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김현수는 23일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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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김인경은 23일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3타를 기록,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2위 렉시 톰프슨(미국)을 4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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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린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20일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경기에서 로멜루 루카쿠와 마커스 래시퍼드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201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