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시즌 LPGA 투어 신인왕에 등극한 전인지(22·사진)가 베어트로피(최저 평균타수상)까지 노리고 있다. 전인지는 17일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4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위에 오르며 기분좋은 스타트를 했다.
2016-11-18
-
유방암에 걸린 아내의 응원을 등에 업은 스튜어트 싱크(43)가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싱크는 17일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벌어진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8언더파 62타를 쳐 선두 매켄지 휴즈(캐나다)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2016-11-18
-
나이키의 골프 용품 사업 중단으로 후원 선수들의 사용 클럽이 관심의 초점을 되고 있는 가운데 타이거 우즈가 테일러메이드 제품으로 연습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골프닷컴은 17일 '우즈가 테일러메이드의 페어웨이우드로 연습하는 장면이 포착됐다'며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메달리스트 골프클럽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우즈가 스윙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2016-11-18
-
동부와 서부 컨퍼런스 선두 팀이 같은 날 일격을 당했다. LA 클리퍼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시즌 두 번째 패배의 쓴맛을 본 것. 클리퍼스는 15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107-111로 졌다.
2016-11-17
-
올 시즌 NFL의 가장 핫이슈였던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주전 쿼터백이 토니 로모의 한마디로 깨끗하게 정리됐다. 로모는 15일 구단 본사가 있는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포드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댈러스의 주전 쿼터백은 닥 프리스캇임을 분명히 밝혔다.
2016-11-17
-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만 19시즌을 뛰었던 명센터 팀 던컨(40)의 등번호 21번이 영구 결번으로 지정됐다. 샌안토니오는 16일 던컨의 등번호 21번을 영구 결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던컨은 199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 유니폼을 입은 뒤 19시즌 동안 샌안토니오에서만 활약하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2016-11-17
-
구자철의 한 방이 ‘퇴진 위기’에 몰렸던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을 살렸다. 한국 축구도 그의 한 방으로 한 숨 돌렸다. ‘슈틸리케호’가 러시아를 향한 시동을 다시 걸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22분 남태희의 동점포와 후반 40분 구자철의 역전 결승포를 묶어 중앙아시아의 복병 우즈베키스탄을 2-1로 물리쳤다.
2016-11-16
-
주전들이 계속되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LA 다저스를 내셔널 리그 서부 지구 우승으로 이끈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내셔널 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뽑혔다. 로버츠 감독은 15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올해의 감독' 투표 결과에서 시카고 컵스를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려놓은 조 매든 감독을 제치고 내셔널 리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6-11-16
-
LA 다저스의 '악동' 야시엘 푸이그(26)가 15일 연봉 조정을 위한 옵트 아웃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푸이그는 원 계약대로 내년 시즌에는 65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이번 시즌 푸이그의 연봉은 550만 달러였다. 푸이그는 지난 2012년 7월 다저스와 7년 총액 4200만 달러짜리 계약을 맺었다.
2016-11-16
-
전날 LA 클리퍼스에 이어 레이커스마저 서부 원정온 브루클린 네츠를 두들겼다. 레이커스는 15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줄리어스 랜들이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활약을 앞세워 브루클린을 125-118로 물리쳤다.
2016-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