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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임즈 시즌 24호 홈런

    밀워키 브루어스 에릭 테임즈가 14경기 만에 홈런포를 다시 가동했다. 테임즈는 25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시즌 24번째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8-0 완승에 한몫 거들었다.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 테임즈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 최고령 투수 클론, 벨린저 부자를 상대로 모두 무안타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령 투수인 바르톨로 콜론(44·미네소타 트윈스)이 24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진기록 하나를 세웠다. 이날 다저스의 해결사인 코디 벨린저(22)를 무안타로 봉쇄한 콜론이 17년 전에는 벨린저의 아버지인 클레이 벨린저(49)도 역시 무안타로 돌려세웠다고 MLB닷컴이 25일 소개했다.

  • "5인 체제...RYU 상대는 SF"

    LA 다저스의 선발로 무난한 피칭을 하고 있는 류현진이 이번 주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라이벌 전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5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MK스포츠 등 취재진들과 만나 이번주 5인 로테이션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 다저스 '나홀로 70승'

    LA 다저스가 기분좋은 역전승을 거두며 7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라섰다. 다저스는 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마에다 겐타의 호투와 집중력있는 타석의 힘으로 6-2의 승리를 거뒀다.

  • 추신수 2안타 2타점 2득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멀티히트에다 타점까지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추신수는 25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 한국 남자 펜싱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첫 단체전 정상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대전대), 김준호(국군체육부대)가 출전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4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난적 헝가리를 45-22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 호날두, 네이마르에게 맨유 아니면 바르셀로나 떠나지 말게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스타가 FC 바르셀로나의 선수에게 이적하지 말라는 충고를 했다.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라이벌 관계인 점을 감안하면 새겨들을 만한 충고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FC 바르셀로나 네이마르의 파리생제르맹(PSG)행을 만류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박지성 IFAB 자문위원으로 최근 위촉돼

    박지성(36)이 한국인 최초로 축구 규칙을 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IFAB는 최근 홈페이지에 새로 구성된 자문위원 18명에 박지성을 소개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해 연말 IFAB로부터 새로 개편하는 자문위원 후보 추천을 받았다.

  • 미국프로축구, 중계권 수입 4조원 거절…"승강제 안 해"

    MLS(메이저리그 사커)가 운영 원칙을 이유로 4조원대 중계권 계약을 거절했다. 최근 MLS 돈 가버 커미셔너는 현재 중계권료의 4배 가량을 제시한 국제스포츠에이전시 엠피 앤드 실자(MP&Silva)의 제안을 거절했다. MP&Silva의 공동 창업주 리카르도 실바는 지난달 27일(한국시간) 돈 가버 총재를 만나 총 40억 달러 규모의 중계권 계약을 제의했다.

  • 부상회복 정현, 첫 대회서 1회전 탈락

    정현(53위)이 발목부상에서 회복한 뒤 출전한 첫 투어 대회에서 1회전 탈락했다. 정현은 24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BB&T 애틀랜타 오픈 1회전에서 토미 폴(미국·291위)에게 1-2(6-4 2-6 3-6)로 역전패했다. 왼쪽 발목부상으로 윔블던 테니스대회에 불참했던 정현은 하드코트 시즌을 맞이해 이번 대회를 통해 코트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