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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퓨릭, PGA 첫 '58타 사나이'

    '8자 스윙'으로 유명한 짐 퓨릭(46)이 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58타의 사나이가 됐다. 퓨릭은 7일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하일랜즈(파70·6841야드)에서 열린 트레블러스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0개로 12언더파 58타를 기록해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웠다.

  • 다저스 "이제 한게임차"

    LA 다저스가 신인 롭 세게딘의 활약을 앞세워 보스턴 레드삭스를 꺾었다. 다저스는 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세게딘의 4타점 활약과 애드리안 곤살레스의 통산 300호 홈런 등을 앞세워 8-5로 이겼다.

  • '700홈런 -4' A 로드 은퇴

    뉴욕 양키스에서 방출되는 알렉스 로드리게스(40)가 그라운드를 떠난다. 로드리게스는 7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은 힘든 날이다. 나는 야구를 사랑하고, 이 팀을 사랑한다. 오늘 나는 이 둘에게 모두 작별을 고하려고 한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 이치로 마침내 3000안타

    마이애미 말린스의 스즈키 이치로(43)가 끝내 메이저리그 통산 3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이치로는 7일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6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7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콜로라도 왼손 불펜 투수 크리스 러신의 커터를 때려 우익수 쪽 3루타로 대기록을 달성했다.

  • 김현수 9경기 연속 안타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8)가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수는 7일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10-2 대승에 힘을 보탰다.

  • 한국 축구 멕시코와 비겨도 8강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독일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7일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6년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3대3으로 비겼다. 지난 4일 열린 예선 첫 경기에서 피지를 8-0으로 대파한 한국은 이로써 1승1무(승점 4)를 기록하며 조 1위를 지켰다.

  • 박태환 줄줄이 예선 탈락

    박태환(27)이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수확했던 자유형 400m에 이어 자유형 200m에서도 예선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박태환은 7일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6조에서 1분48초06으로 조 최하위, 전체 47명의 참가선수 중 29위에 처졌다.

  • 유도 세계 1위 안바울, 아쉬운 은

    남자유도 세계랭킹 1위 안바울(22)이 리우올림픽 남자유도 대표팀의 첫 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금메달을 눈앞에 두고 은메달에 머문 것은 못내 아쉬울 따름이다. 안바울은 7일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치러진 남자 유도 66㎏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26위인 파비오 바실(이탈리아)에게 한판패 했다.

  • [2016리우]이변은 없다. 여자 양궁 단체전 올림픽 8연패 명중!

    이변은 없었다. 새 역사만 있었을 뿐이다. 세계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와 본 적이 없는 한국 여자양궁이 올림픽 여자 단체전 8연패라는 또 하나의 기념비를 세웠다. 바로 전날 남자 단체전에 이어 여자 양궁 단체전이 대한민국 선수단에 금메달을 하나 더 안겼다.

  • 女 양궁 금, 8연패 위업…축구 獨과 아쉬운 3대3

    리우올림픽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양궁 여자대표팀이 올림픽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축구 대표팀은 조별예선 2차전에서 강호 독일을 맞아 3-3 무승부로 선전했다. 여자 양궁 대표팀 장혜진, 기보배, 최미선은 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바도로 경기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5대1로 누르고 올림픽 8연패를 달성했다.